무등일보

배추 출하 본격화로 김장가격 안정세

입력 2021.12.03. 16:29 댓글 0개
aT 4인가족 기준 김장가격 조사
지난주 대비 1.1% 소폭 하락
가을배추 '양호' 안정세 파란불
지난 달 해남군 현산면에서 농민과 인부들이 김장배추수확에 땀을 흘리고 있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최근 배추 가격이 안정되며 김장가격도 약 33만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해남지역 가을배추 작황이 양호해 김장비용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33만1천356원으로 33만4천879원이었던 지난 25일에 비해 1.1% 하락했다.

해당 가격은 aT가 전국 총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총 13개 김장 주재료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올해의 김장비용은 지난해에 비해 8.5% 높은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 고춧가루, 대파, 생강 등은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했으나 배추가 공급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2월부터는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되고 정부 비축물량이 방출돼 배추와 무의 가격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가을배추 주 출하지인 전남 해남의 작황이 양호한 상황으로 가격안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