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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등급 한우 '반값'에 사세요"

입력 2021.10.28. 15:05 수정 2021.10.28. 15:05 댓글 0개
내달 3일까지 한우데이 행사
롯데마트가 11월 1일 '한우 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가 11월 1일 '한우 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한우 데이'는 전국 한우협회에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소 우(牛)자에 1(一)이 3개가 들어간 것에 착안해 1이 3번 겹치는 11월 1일로 정한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한우 데이'가 널리 알려지면서부터 추석, 설 명절과 함께 한우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로 손꼽히기도 한다.

실제 지난해 롯데마트 '한우 데이' 실적을 살펴보면 행사 10일 간 매출이 연간 한우 매출의 10%을 넘어설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롯데마트가 '한우 데이'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9년부터 한우 산지인 충북 음성과 경기 부천 축산물 공판장에서 경매에 직접 참여해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한우를 공수해왔다.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참가인' 자격을 얻은 축산MD(상품기획자)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매를 통해 날마다 소 20여 마리를 구매하고 있다.

이처럼 산지 공판장에서 MD가 직접 한우를 보고 구매함으로써 품질 관리는 물론 최소화된 유통 단계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실제 롯데마트 한우 상품 중 직경매 상품의 구성비는 55%에 육박하며, 올해 상반기 한우 매출은 전년 대비 10%가량 신장했다.

롯데마트가 11월 1일 '한우 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롯데쇼핑 제공

올해 '한우 데이'를 위해 롯데마트 축산MD들은 행사 2개월 전부터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사전 물량을 확보해왔다. 이를 통해 행사 물량의 80%를 직경매 상품으로 구성했고, 최종적으로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전년 보다 물량을 10% 확대한 총 한우 800마리(약 100톤)를 준비할 수 있었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우데이' 행사를 통해 한우 최고등급인 '넘버나인 한우', 명품 인증 받은 '지리산 순우한 한우',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외에도 레스토랑에서 주로 먹는 부드러운 안심과 치마살부터 육향이 짙은 채끝, 쫄깃한 특수부위까지 다양한 한우 부위를 롯데온과 오프라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31일까지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을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2부문 부문장은 "밥상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지만 모든 소비자가 마음 편하게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한우 데이를 통해 롯데마트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 맛을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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