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삼성전자 "공정·설계·생산능력 통해 파운드리 경쟁력 확보"

입력 2021.10.28. 12:3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삼성전자는 28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글로벌 기업들의 개발 경쟁과 관련해 공정·설계·생산능력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부문의 한승훈 전무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뒤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 전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래하면서 팹리스 업체들로부터 나온 아이디어를 반도체 칩으로 구현하는 파운드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진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인공지능(AI), 자율주행, 5G, 모바일 SoC 등 첨단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치열하고 집중적인 연구·개발(R&D)를 통해 선단 공정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운드리 성장을 위해 첨단 기술공정 확보와 응용처별 설계 솔루션 제공, 충분한 캐퍼시티(생산능력) 운영이 중요하다"며 "팹리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업계 최초로 새 아키텍처인 GAA(게이트올어라운드)를 최선단 공정인 3나노에 적용해 내년에 양산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 "응용처별 핵심 IP를 확보하고 강화된 패키징 기술을 통한 디자인 플랫폼으로 고객의 설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 및 라인 운영 최적화를 통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실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