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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9∼30일 국내 최대 김치경연대회 잇따라

입력 2021.10.28. 11:18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김치 장인 발굴 문화 전승, 김치 세계화·저변 확대

문화누리카드로 김치·식음료 등 온라인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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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29~30일 광주김치타운에서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를 잇따라 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8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 요리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29일, 김치의 세계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는 30일에 각각 열린다.

김치경연대회는 모집공고와 서류심사를 통과한 20명이 지난 15일 지정종목인 숙성김치로 1차 경연을 치렀고, 29일은 포기배추김치와 자유종목인 자유선택 김치로 두번째 경연을 갖는다.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에는 19개 팀(단독 또는 2인)이 학생부, 일반성인부, 외국인부 3개 분야에 참여한다.

식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문성과 독창성, 우수성을 종합평가해 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명은 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각 200만 원을, 응용요리 최우수상에게는 시장상과 상금 150만 원이 주어진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는 전국에 숨어 있는 김치 장인 발굴을 위해 매년 김치축제 때마다 개최하고 있다"며 "김치종주도시로서 김치문화 전승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9일부터 11월14일까지 열리는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온라인 광주김치마켓 이용이 가능하다. 지역문화축제의 한시적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기간 홈페이지에서(kimchi.gwangju.go.kr) 각종 김치와 식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컴퓨터로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 접속해 '인터넷 사용 등록' 과정을 완료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광주김치마켓에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하고 해썹(HACCP)인증과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광주김치업체 10곳이 참여해 배추김치, 갓김치, 깍두기 등 다양한 김치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비건 김치, 혼밥 김치 등 이색적인 김치를 선보여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할 계획이다. 11월1일부터 닷새 동안은 각 자치구 동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김치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축제기간 문화누리카드를 한시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김치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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