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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5연상···역대 최장 기록은

입력 2021.09.26. 06:0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10거래일 이상 연속 상한가 종목 즐비

코스피 조선선재 17일, 코스닥 메디콕스 16일 기록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127.58)보다 2.34포인트(0.07%) 내린 3125.24에 장을 마감한 24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6.26)보다 0.77포인트(0.07%) 오른 1037.0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75.5원)보다 1원 높아진 1176.5원에 마감했다. 2021.09.2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흥아해운이 거래 재개 이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10거래일 넘게 상한가를 이어간 종목들이 역대 순위권에 포진해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상승 제한폭인 29.80%(1320원)까지 오른 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5일 거래 재개 이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이다.

흥아해운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 15일 평가 가격(1035원) 대비 50.24% 높은 1555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됐다. 이후 시초가 대비 29.90%(465원) 오른 2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16일 29.95%(605원) 오른 2625원 ▲17일 29.90%(785원) 오른 3410원으로 뛰었다. 추석연휴 이후 다시 열린 23일 장에서도 29.91%(1020원) 오른 4430원으로 치솟았다.

전날 5750원으로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며 시가총액은 1조3750억원 규모로 불어나 코스피 200위에 올랐다.

시장에서는 흥아해운의 연속 상한가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함께 흥아해운에 앞서 10일 넘게 상한가를 지속한 종목들도 재부각되고 있다.

거래소가 2005년 통합 출범한 이후 코스피에서는 조선선재가 역대 최장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2월19일부터 3월16일까지 1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005년 6월7일부터 24일까지 1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뒤를 이었다.

상상인증권은 2005년 12월23일에서 해를 넘겨 2006년 1월11일까지 13거래일간 상한가를 지속했다.

이어 ▲동서화학, 사조동아원, 성원건설, 케이씨오에너지 12일 ▲BHK, LS네트웍스 11일 ▲남한제지, 성지건설 10일 순으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메디콕스가 16일로 최장 상한가 종목에 등재돼 있다. 2005년 4월21일 시작해 다음달 13일까지 상한가를 지속했다. 메디콕스는 2009년에도 5월15일부터 6월2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동일청강과 에코바이오는 14거래일 연속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레드캡투어와 맥스브로, 액티투오, 이매진아시아는 12일 연속 상한가를 지속했다. 3노드디지탈과 엠씨티티코어는 11일로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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