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80점은 돼야 청약 당첨? 광주 여전한 청약열기

입력 2021.06.25. 08:46 댓글 5개
광주 올 상반기 아파트 청약 현황
‘산정 대광로제비앙’ 최고 80점 기록
평균가점 낮아졌으나 최고점 우상향

2년째 이어진 코로나19에도 광주 청약시장 열기는 여전했다. 올해 공급된 모든 아파트가 1순위 청약마감한 것으로 물론이며, 최고점 기준 80점의 청약가점 단지까지 나왔다. 

광주·전남 부동산 전문 포털 사랑방 부동산(home.sarangbang.com)이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분양아파트의 청약 가점이 최고 80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공은 바로 광주 산정 대광로제비앙으로 전용면적 84㎡의 최고 가점이 80점이었다. 청약 가점의 만점은 84점으로, 80점은 거의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만 나올 수 있는 점수다. 

산정 대광로제비앙 84㎡는 청약경쟁률도 33.54대 1에 달하는 등 상반기 인기 타입 중 하나였다.  

비슷한 시기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천 역시 최고 가점이 70점에 달했다. 최고 가점이 나온 면적은 84.3359㎡로 이 면적은 39세대 일반분양에 2429건이 접수해 경쟁률도 62대 1을 넘어섰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전체 세대 평균 당첨가점이 54점으로, 상반기 분양 단지 중 평균 가점 최고를 기록했다. 

자료 : 청약홈

이 외에도 올해 분양한 아파트 모두 최고 가점 기준 60점을 넘어섰다. 다만, 광주 청약 최고 가점은 2019년 평균 78.6점을 기록한 이후 작년, 올해 모두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공급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순위 해당지역 기준 18.7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힐스테이트 광천이 달성했으며, 무등산 한국아델리움 더힐 1단지와 광주 산정 대광로제비앙이 14대 1을 넘으며 두 번째 인기 단지에 랭크됐다. 

◆ 가점 80점 어떻게 나오나

청약가점 80점이 나오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

△무주택기간이 최대치인 15년 이상(32점)이고, △본인 외 부양가족 수가 6명(35점),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11년 이상이면 80점이 나올 수 있다. 

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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