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문화예술계도 메타버스 바람···가상공간서 MZ가 주도하는 회의

입력 2021.10.28. 14:54 수정 2021.10.28. 14:54 댓글 0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활용한 색다른 문화예술 분야 워크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과제 등 공공기관 역할 논의
ACI·KOFIC·ARKO·KOCCA 참여…MZ 세대 직원 중심 회의

문화예술기관들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각 기관의 참여자도 MZ세대 위주로 구성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아시아문화원(ACI)과 영화진흥위원회(KOFIC),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등 문화예술 분야 공공기관 4곳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이날 워크숍에선 'KAKA(KOCCA·ACI·KOFIC·ARKO) 주니어보드 지구를 구하라!'란 주제를 가지고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의 환경적 역할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기관별 MZ세대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한하는 등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각 기관이 자체 제작한 플랫폼 맵(가상환경)에선 OX퀴즈, 낱말퀴즈 등 ESG와 연관한 과제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 탄소중립 챌린지, 환경의식을 확산을 위한 슬로건 발굴 등 의제 발굴을 통해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기관의 MZ세대가 메타버스와 ESG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선도하면서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간 교류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와 실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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