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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추천]문제작 '암살자들'·중드 '천고결진' 등 공개

입력 2021.09.18. 05:2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영화 '암살자들' 스틸. (사진=더쿱 제공) 2021.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왓챠는 추석 연휴 '김정남 암살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다큐멘터리 영화 '암살자들'을 독점 공개한다.

중국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은 화제작 '천고결진'도 단독으로 선보이며,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로맨스물도 만날 수 있다.

◇암살자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두 여성에 의해 피살당한 사건을 재구성해 암살의 실체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라이언 화이트 감독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사건과 연관된 곳을 적극적으로 누비며 조사했고, 특히 두 여성 용의자들의 변호사들을 섭외하는데 성공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자료들을 영화를 통해 공개하면서 작품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완성해냈다.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제16회 취리히 영화제, 제36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제31회 스톡홀름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중드 '천고결진' 스틸. (사진=Linmon Pictures 제공) 2021.09.17 photo@newsis.com

◇천고결진

선협(신선들의 무협) 소설 '상고'를 영상화 한 작품으로, 태고의 4신 중 하나인 상고(주동우)와 전신인 백결(허개)이 삼생에 걸쳐서 겪게 되는 이별과 사랑을 그린다.

'금의지하', '유리미인살' 등을 연출하며 중국 최고의 드라마 연출가로 알려진 윤도 감독의 작품으로, '소년시절의 너',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 등으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갖고 있는 중화권 스타 배우 주동우와 드라마 '연희공략'으로 스타덤에 오른 모델 겸 배우 허개가 주연을 맡았다.

현지에서 일일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대히트를 기록했다. 선협 고장극 특유의 폭넓은 세계관과 풍부한 서사,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국내 중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뉴시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틸. (사진=왓챠 제공) 2021.09.17 photo@newsis.com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절친한 동료였던 슈만의 아내 클라라를 평생 짝사랑한 브람스의 유명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관심을 모았다.

브람스-슈만-클라라의 3각 관계는 극 중 주인공 채송아(박은빈)와 박준영(김민재)를 둘러싼 3각X3각 러브 라인으로 펼쳐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작품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 과몰입을 부르는 섬세한 연출,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성장통을 겪는 인물들의 서사 등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서울=뉴시스]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스틸. (사진=NBCU 제공) 2021.09.17 photo@newsis.com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등 로맨틱 코미디 명가로 불리는 제작사 워킹 타이틀의 영화로, 전 세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이후 15년 만에 샤론 맥과이어 감독,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등 오리지널 멤버들이 다시 뭉치며 화제가 됐다.

추억의 올드 팝에드 시런, 엘리 굴딩, 릴리 알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래로 듣는 재미까지 확보한 작품이다. 왓챠에서 이전 편인 '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도 함께 감상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 스틸. (사진=NBCU 제공) 2021.09.17 photo@newsis.com

◇녹터널 애니멀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톰 포드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미국 작가 오스틴 라이트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헤어진 연인 에드워드(제이크 질렌할)로부터 자신이 주인공인 폭력적이고 슬픈 소설을 받은 수잔(에이미 아담스), 두 남녀의 사랑 뒤에 감춰진 진심과 복수를 담은 감성 스릴러다.

현실과 소설 속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강렬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미장센, 주연 배우 에이미 아담스와 제이크 질렌할의 열연이 돋보인다.

'싱글 맨'에 이어 빈틈없는 연출과 절제된 미학의 정점을 선보인 톰 포드 감독은 이 작품으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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