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해남군의회, 지역예술인과의 정책간담회

입력 2021.10.21. 14:48 수정 2021.10.21. 14:53 댓글 0개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한국예총 해남지회 임원들과 지역 예술인들을 초청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해남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완규 한국예총 해남지회장을 비롯해 문인·연예예술·국악·미술협회 등 예총 산하 7개 분야 협회 지부장 및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펼쳐나가는 데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위기 극복 방안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 미술관 건립 ▶ 공연·전시 등 창작활동 공간 마련 필요 ▶ 출향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해남예술제의 종합예술제로 전환 필요 ▶ 지역 예술인들의 체계적 관리 필요 ▶ 해남 문단사 역사책 발간▶ 국악 전수관 건립 ▶ 지역 전문예술인들이 지역행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합당한 대우 마련 ▶ 지역예술인들의 기획력 향상 교육 실시 등 해남예총과 문인협회, 미술협회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김완규 예총 회장은 "임시회가 끝나자마자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펼쳐나가는 데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남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남=박혁기자 md18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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