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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공립유치원 충원율 저조"

입력 2021.10.19. 13:0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평균 충원율 전남 65%·광주 70%…전국 평균에 못 미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로 위원회에 합류한 안민석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4.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전남 지역 국공립유치원의 정원 미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전국 국공립유치원 충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유치원은 총 5031개이며 평균 충원율은 72%로 나타났다.

전남 지역 국공립유치원 수는 426개, 총 정원은 1만3723명, 총 현원은 8951명으로 충원율은 65%에 불과했다.

광주 국공립유치원 수는 136개, 총 정원은 6342명, 총 현원은 4410명으로 전국 평균 충원율에 미치지 못하는 70%로 나타났다.

국공립유치원 충원율이 저조한 이유는 ▲출산율 감소에 따른 유아수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가정보육 증가 ▲원도심과 농어촌 지역 위치 문제가 꼽혔다.

국공립유치원 충원율이 사립유치원에 비해 낮고 공립 병설유치원 충원율이 더 심각한 이유는 방과후 돌봄과정 부족, 통학버스 미운행, 시설의 노후화 등 학부모 눈높이에는 부족해 학부모들이 선호하지 않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안 의원은 설명했다.

안 의원은 "모든 유아가 생애 첫 출발선인 유치원부터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국공립유치원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질적 성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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