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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광주시장 "교통공사 설립 신중하게 전향적 검토"

입력 2021.10.07. 14:59 댓글 1개

기사내용 요약

김광란의원 "공사 설립 필요성" 주장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9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 업무 협약식·유치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2021.08.19.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교통공사 설립을 신중하게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김광란의원이 시정질문에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는 시점에 공공교통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서비스 편익을 더 크게 증진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교통공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교통공사 설립은 교통 관련 기관의 분산된 업무를 일원화·체계화해 교통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 제고, 대시민 서비스 향상, 인건비 절감 등 긍정적 효과가 있어 설립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법적 지위가 다른 공사, 사단법인, 특수법인 간의 통합에 따른 법적 처리문제, 조직간 분열과 갈등문제, 회계처리와 세무문제, 업무집중에 따른 또 다른 비효율성 문제 등이 우려된다"면서 "폭넓은 의견수렴, 전문기관의 심도있는 검토, 다른 지자체의 선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시의회와 논의를 거쳐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교통 관련 산하기관에는 도시철도공사, 교통정보센터, 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으로 1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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