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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日 총리, 자민당 총재선거서 고노 행정상 지지 선언

입력 2021.09.18. 00:58 댓글 0개
[도쿄=AP/뉴시스]지난 16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앞줄 가운데)가 내각을 출범했다.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서 첫 각의(국무회의)를 마친 후 내각 각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의 바로 뒤에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규제개혁상(뒷줄 가운데)이 서있다. 2020.09.1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퇴임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 지지를 선언했다고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자민당 총재선거 고시 후 기자들에게 여론조사 선호도에서 선두를 달리는 고노 행정개혁담당상을 지지할 방침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대책을 계속하는 게 대단히 큰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을 감안해 고노 담당상을 지지하겠다"고 언명했다.

또한 스가 총리는 총재선거 논의에 관해서 "각각 활발한 의논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실시하는 자민당 총재선거에는 고노 담당상 외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외상이,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자민당 간사장 대행,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의 4명이 출마한다.

주요 계파가 지지 후보를 아직 확실하게 정리하지 못해 여전히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민당 중진 사이에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다카이치 전 총무상 지지를 정식 표명했다.

모리야마 히로시(森山裕) 국회대책위원장은 "스가 총리의 마음이 누구에 있는지를 생각해 고노 담당상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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