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김홍빈 대장 유족에 격려금 지급

입력 2021.08.30. 18:20 수정 2021.08.30. 18:20 댓글 0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30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고 김홍빈대장의 유족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줬던 김홍빈대장의 업적과 정신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노력하고 가칭 김홍빈기념관 건립추진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홍빈 대장은 장애인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 중 마지막으로 브로드피크(8047m)를 완등하고 하산을 하다가 지난달 19일 실종 됐다. 그는 비장애인을 포함해도 국내 7번째, 세계 44번째 완등 기록을 세웠다. 또 '김홍빈과 희망만들기' 단체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도 했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서용규 수석부회장은 '열 손가락 없는' 몸으로 큰 울림을 준 김홍빈 대장.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몸이 됐지만 기념관을 통해 시민들과 영원히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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