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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광주연대, 미얀마 국민들에게 성금 보낸다

입력 2021.07.29. 17:48 댓글 0개
미얀마 광주연대 제4차 전체회의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미얀마 광주연대가 쿠데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 국민과 연대하기 위해 연대 영상 송출 등 '8888 전국공동행동'과 성금 지원에 나선다.

미얀마 광주연대는 29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재단에서 '미얀마 광주연대 제4차 전체 회의'를 열고 8888 전국공동행동 참여·지원금 송금을 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광주연대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 비대면 형식으로 8888전국공동행동에 참여한다.

미얀마 항쟁 노래·한국인 응원 메시지·미얀마 응답 내용이 담긴 영상이 당일 오전 10시께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같은날 서울·부산·울산 등 20여 도시에서도 1인 릴레이 시위도 벌인다.

성금 2억원 가운데 일부는 8~9월 현지 단체·투쟁 지역으로 송금된다.성금은 코로나19 방역 용품·의약품·식료품 구매 비용 등으로 쓰인다.

미얀마 민주항쟁 지지를 위한 정부⸱국회 역할 촉구, 세계인권도시포럼, 세계민주주의날 행사, UN총회 관련 활동도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오월어머니집·아시아여성네트워크 등 12개 시민·사회가 참여했다.

5·18기념재단 이기봉 사무처장은 "미얀마 국민이 군사 정변 장기화에 따라 민주항쟁 지속과 경제·의료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 시민의 지속적인 지지와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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