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호대 쌍촌캠 아파트 승인···'903세대, 12월 착공'

입력 2021.07.29. 16:26 댓글 17개
쌍촌캠퍼스 부지. 뉴시스

광주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 내 공동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호남대 쌍촌캠퍼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7만8천265㎡에 이르는 광주 서구 쌍촌동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10∼30층(평균 19층) 14개 동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당초 최고 34층 14개동 규모 계획은 30층 이하로 제한됐다. 세대 수도 903세대로 기존 936세대에서 33세대 줄었다.

인근에 위치한 상무고등학교와 50m이내 지역에는 조망권 등을 고려해 15층 이하로 지어진다.

공사는 올해 12월부터 시작되며 2024년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공사는 1군 건설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형은 84㎡(438세대), 111㎡(94세대), 125㎡(178세대), 146㎡(108세대), 183㎡(72세대), 160㎡(7세대), 210㎡(4세대), 226㎡(2세대)다.

사업 부지에는 공원,어린이집,경로당,도서관,주차장도 들어선다.

한편,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는 지난 2015년 3월 쌍촌캠퍼스가 광산캠퍼스로 통합 이전한 이후 유휴 부지로 남았다. 상무지구와 인접해 있는데다 지하철 역세권으로 최적의 입지로 주목받아 왔다.

광주시와 호남대 법인 성인학원은 학교 부지 해제 등으로 생기는 부동산 수익을 공공 기여해 근린공원 조성, 기반시설 확충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

박지현기자 5973sall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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