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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초래 IM선교회 목사 2명 검찰 송치

입력 2021.07.29. 16:06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해 광주 지역 최다 코로나19 감염을 초래한 혐의를 받는 한국 다음 세대 살리기 운동본부(International Mission·IM선교회) 목사 2명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한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광주·에이스 TCS국제학교 목사 2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2월 사이 밀집·밀접·밀폐된 공간에서 숙식·예배·교육 등을 강행하며 방역 수칙을 위반, 390여 명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초래한 혐의다.

이들은 2018년부터 미인가 교육시설을 운영하거나 2007년부터 불법 방과 후 수업을 한 혐의도 받는다.

광주 지역 IM선교회 발 집단 감염은 서울의 한 확진자가 지난 1월 13일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영성·성경캠프를 준비하면서 야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교인들이 TCS 교사 자격으로 자리를 함께 했고, 시설 간 교류로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진 것으로 방역 당국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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