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도, 코로나취약계층 희망근로사업 확대

입력 2021.07.29. 14:02 수정 2021.07.29. 14:02 댓글 0개
8월부터 2천 763명 추가 투입
백신접종 지원·생활방역 집중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지원사업을 8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6월 희망근로지원사업 시군 수요조사를 해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국비 8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백신접종 지원에 388명, 생활방역 지원 등에 2천375명을 추가 투입하기 위해 총 2천763명을 모집, 지자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도민으로 제한한다.

희망근로지원사업 분야는 백신접종, 공공시설 방역, 골목경제 활성화, 공공휴식공간 및 문화·예술 환경 개선 지원 등 11개 분야다. 이번에 대학 방역관리 사업이 새롭게 포함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개월 동안 시급 8천720원을 적용받는다. 1일 3시간 적용 시 월 평균 68만 원, 1일 8시간 적용 시 182만 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등 자세한 문의는 각 시군과 읍면동 공공일자리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폭염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꼭 실시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111억 원을 들여 22개 시군 2천316명(백신접종 행정지원 542명·방역 등 1천774명)이 참여하는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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