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입력 2021.07.19. 15:58 수정 2021.07.19. 17:48 댓글 0개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동 진행
영무토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길"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에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가 동참해 19일 영무갤러리에서 인증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오세옥기자 dkoso@mdilbo.com

"백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져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이웃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와 임직원 일동이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진행하는 '백신 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에 동행키로 했다.

19일 오후 남구 구동 영무빌딩에서 '백신 프로젝트 시즌2' 후원자 인증식이 진행됐다. 이날 인증식에는 박 대표와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만 18세가 되면 홀로 세상과 맞서야 하는 보호대상아동(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힘을 합쳤다.

박 대표는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인애빌과 노틀담형제의집 등을 매월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보호대상 아동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백신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한 이익의 환원을 넘어 기업의 생존을 위한 경영활동이다"면서 "이번 인증식을 계기로 동종 업계는 물론이고 협력사 임직원들도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무토건은 광주 연고의 중견 건설회사로 지역 사회를 위해 여러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영무예다음봉사단을 창단해 매월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소화자매원, 인애빌, 노틀담형제의집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등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년 불우한 시설 등에 차량을 기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박헌택 대표가 개인재산을 출연해 지역의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나눔 실천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다"며 "박 대표와 영무토건 임직원 여러분의 백신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들이 맞이할 환경이 한결 더 좋아질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도 "여러 기관과 개인 후원자들과 함께 백신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백신 프로젝트 시즌1'에는 광주지역 40개 기관, 867명이 참여했다. 일시후원금 2천1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여원이 모금됐다. 후원자들이 매달 기부하는 정기후원금(월 660만원 상당)은 지역 아동 66명에게 매달 10만원씩 돌아간다. 일시후원금은 저소득가정 88가구에 식품키트 등으로 긴급하게 사용됐다. 백신프로젝트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백신프로젝트란?

무등일보·사랑방미디어가 소속된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보호대상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캠페인이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 캠페인은 하루 100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1004명의 나눔 천사 찾기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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