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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광주 軍공항 이전 첫 관계부처 장관 회의

입력 2021.04.02. 18:26 댓글 8개
구윤철 국조실장 주재…국방·국토·기재·행안부 관계자 참석
구윤철 "군공항 이전 해법 모색…조정자 역할 노력 최선"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군(軍) 공항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와 광주시가 7일 설명자료를 공동제작해 전남도 본청과 전남 22개 시·군에 배부했다. 2020.0.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정부가 2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첫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가졌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을 참석 대상으로 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라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열리게 됐다. 광주·전남 상생 대타협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라는 게 정 총리의 주문이다.

구 실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해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보태달라"며 "국조실도 조정자의 역할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전남) 두 지역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한 상생 방안 마련으로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광주 군공항 이전은 2014년 10월 광주시가 처음 이전을 건의한 이래 전남도와의 지역 간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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