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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91호] "아들 공부방 생겨서 너무 행복해요""경제적으로 힘들어 이사조차 쉽지 않았는데 아들의 방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잘 꾸며져서 너무나 행복합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91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사랑의 공부방 주인공은 어머니와 단 둘이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김모군이다.김군의 아버지는 과거 실직 후 구직활동을 했지만 취직이 되지 않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가정폭력을 휘둘러 김군과 그의 어머니는 몸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왔다.그러던 어느 날 이웃의 신고로 출2023.11.06@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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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90호] "마음잡고 학교·가정생활 열심히 할게요""썰렁하기만 했던 방이 이렇게 변해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 마음 다잡고 학교생활과 가정생활 모두 열심히 하겠습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90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공부방의 주인공은 어머니와 단 둘이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 김모양이다.김양의 어머니는 결혼 초부터 남편의 지속적인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으며 김양 역시 심적 고통을 겪었다.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김양 아버지의 폭력이 도를 넘자 이웃의 신고로 강제 분리조치가2023.08.20@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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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선물받은 교복 입고 새학교 새출발을"제가 외국인이라 도와줄 지인도 없고, 국가지원을 받기도 어려웠어요.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아이들이 편히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돼 감사합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9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시랑의 공부방'의 주인공은 외국인 어머니, 초등학생 남동생과 함께 거주하는 14살 김모 양이다.김양 부모님은 남매가 어렸을 때 이혼을 했고, 김양과 남동생은 당초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김양 아버지는 어느 순간부터 남매에게 신체적·정서적2023.06.13@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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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88호] "사랑으로 꽉찬 방에서 새출발하길""집에 와서 텅 빈 방을 보면 마음이 더 공허해지더라고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방이 꽉 차니 처음으로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8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공부방의 주인공은 17살 나이에 혼자 원룸에서 살고 있는 고등학생 김모양이다.김양은 중학생 때 다른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며 가출 생활을 했다. 여러 지역을 오가던 중, 다른 남학생들에게 협박과 성폭행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피2023.04.23@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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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87호] "서툰 엄마지만 사랑하는 딸과 행복할게요""저처럼 서툰 엄마와도 함께 살고싶다고 말한 우리 딸에게 처음으로 방을 꾸며줄 수 있어 기쁩니다. 복덩이 같은 딸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렵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7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공부방의 주인공은 어머니와 단 둘이 생활하고 있는 중학생 김모양이다.김양의 어머니는 지적장애인으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데다가 요리나 청소·정리정돈에도 능숙하지 못하다. 이에 옷가지나 물건이 마구 널려있는 집에서 배달음식과 외식으로 끼니를2023.03.12@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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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86호] 8살 딸 키우는 싱글대디···새 환경에 '용기충전'"체념하고 포기하면서 살아왔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큰 용기가 생겼어요. 소중한 딸을 잘 키우며 살겠습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6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사랑의 공부방'의 주인공은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초등학생 김모(8)양이다. 김양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끊겨 아버지 손에서 컸다.김양 아버지는 서울에서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왔다. 짬짬히 일을 하면서 김양의 교육과 양육까지 책임지느라 바2023.01.04@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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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85호] 이혼·소득단절 겪은 가정에 희망 선물"몸도 아프고 우울감을 떨쳐낼 수가 없어서 애들을 챙기기는커녕 청소도,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기운을 차리고 아들들을 챙겨야지요."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5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사랑의 공부방'은 부서진 침대에서 매일 밤 잠을 청하던 초등학생 김군 형제(11·9)와 아버지 김씨에게 선물됐다.김씨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건설 현장에서 일용근로를 하며 두 아들을 키워왔다. 그러나 최근 작업장에서 허리를 다2022.12.06@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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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84호] '홀로서기' 소녀의 따뜻한 보금자리"아플 때 보살펴줄 사람도, 따뜻한 밥 한끼 차려줄 사람도 없다는 생각을 하면 외로웠어요.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의 184번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사랑의 공부방'은 혈혈단신으로 씩씩하게 세상을 헤쳐나가고 있는 김모(19)양에게 선물됐다. 김양은 올해 초 작은 원룸을 구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여고생이다.김양은 태어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쭉 보육원에서 성장했다. 용기를 내 독립을 결정했지만 안2022.11.18@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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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181호] 엇나가던 손자 향한 할아버지의 '따뜻한 선물'"자꾸 삐뚤어지는 우리 손자, 공부방이라도 해주면 집에 올까요?"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제181호 공부방이 탄생했다.이번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공사의 주인공은 고등학교 2학년 김모군. 김군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줄곧 할아버지의 손에 맡겨졌다.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던 김군이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부터는 외박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김군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자 할아버지와 김군 사이의 마찰도 심해졌다.할아버지는2022.07.18@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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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180호] "난생 처음 방과 침대가 생겨서 기뻐요""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방이 생긴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가지고 싶던 침대와 옷장도 생겨서 행복해요."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인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180호가 탄생했다.이번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주인공은 고등학교 2학년 김모군.김군은 어머니와 아버지, 두 명의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 김군의 어머니는 언어·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고, 아버지는 일하던 도중 허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수술을 한 후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올해 21살이 된 김군의 첫째 누2022.05.10@ 이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