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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26인, 핵 오염수 방류 중단 목소리
'기후 위기와 인권'전이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에 자리한 화해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전국의 예술인 26명이 모여 일본 핵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다. 이들은 이기심과 인간욕망이 불러낸 재앙을 앞에 두고 예술가들은 작품으로 '현생 인류는 지속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바다의 일상을 담아 바다라는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2023.10.12@ 김혜진 -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2차 해양 방출 시작
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 대한 두 번째 해양 방출이 시작됐다.오는 23일까지 총 7천800t 가량 방출될 예정이다.지지(時事)통신과 요미우리신문, 후쿠시마TV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날씨 상황 등에 문제가 없어 예정대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2차 방류를 개시했다.도쿄전력은 이날 아침 바다 상황에서 안전하2023.10.05@ 강병운 -
'수산물 소비' 식당·시장 희비에도···손님은 '불안불안'
"지금 당장은 괜찮을 것 같아 먹긴 하지만 불안이 가시진 않는다. 나중이 걱정이죠."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지 40여일이 지난 가운데, 횟집 같은 식당가는 영향을 전혀 안받고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전통시장 등 수산물 판매 상가는 발길이 뚝 끊겨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정부 주도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이 실시되면서 식당가에는 손님이 줄2023.10.05@ 임창균 -
정의당 전남도당, '전국 최초' 후쿠시마 핵 오염수 피해 지원 조례 주민 발의 돌입
정의당 전남도당이 전국 최초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에 따른 피해 어업인 등에 대한 보상과 지원의 내용이 담긴 조례 발의에 돌입했다.정의당 전남도당은 21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1차 투기를 자행했다"며 "일본 정부는 앞으로 30년 동안 핵2023.09.21@ 김종찬 -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 반발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청년들과 함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강력 반발하는 시위를 진행했다.문 전 부지사는 지난 16일 고흥·보성·장흥·강진 청년들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문 전 부지사는 "이제 국민들이 단순한 정치적 논쟁을 넘어 민주주의의 근본적 가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어나야2023.09.17@ 선정태 -
오염수 논란에도···광주 대형마트 "수산물 잘나가네"
"주변에서 수산물이 아직은 안전하다니까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먹고 싶어도 못먹을 때를 대비해 지금 먹어두려고 합니다."일본 오염수의 방류에도 광주지역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오히려 오염수 방류 전인 지난해보다 매출이 늘어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15일 찾은 광주 서구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이날 식료품 코너에는 추석을2023.09.15@ 한경국 -
정길수 전남도의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즉각 중단" 촉구
전남도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1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정길수(더불어민주당·무안1) 의원은 15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즉단 중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방류분인 7천 800t을 지난달 24일부터 92023.09.15@ 김종찬 -
박광온 "오염수 방류는 방사능 어업재해···지원법 제정"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방사능 어업재해'로 규정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전국 수산물의 60%를 생산하는 전남은 수산업 보고라는 점에서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에서2023.09.11@ 선정태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검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광주시 서구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이 위생복을 갖추고 화정동 한 식자재마트에서 수산물을 수거하고 있다. 이 수산물은 유촌동 본원에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3.08.29@ 양광삼 -
"천혜 바다에 핵 오염수라니"··· '성난 민심' 둑 터졌다
주말 전국 곳곳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등 국민적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환경단체와 노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공동행동)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범국민대회'를 열고 "일본 정부는 오염수 해양 투기를 즉각 중단하라"고2023.08.27@ 선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