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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재개발 붕괴 참사' 공사 브로커 문흥식 항소심서 감형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붕괴 참사 사고와 관련 재개발 정비사업 브로커 문흥식(62)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정영하 부장판사)는 1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추징금 9억7천만원을 선고받은 문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추징금 5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1심의 형이 무2023.11.0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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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참사' 화정아이파크 상층 잔해 철거 10월로 연기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의 무너진 상층부 잔해 철거 작업이 공법 변경으로 인해 10월로 1달간 미뤄졌다.21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무너진 화정아이파크 201동 26층~38층의 벽체·기둥·잔해 철거 작업이 비산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법을 바꾸면서 다음달 16일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오는 10월 말로 늦춰졌다.시공사 HDC 현대산업개발은2022.08.2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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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지원법 통과는 언제?지난 1월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을 위한 '지원법안'이 다른 현안에 밀려 심사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지원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입주예정자에게 각종 혜택이 돌아가는데, 다른 현안을 놓고 정치권이 대립하면서 민생 법안 심사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것이다.2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2022.04.26@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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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참사 후 100일, 어떻게 지났나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참사가 오는 20일이면 100일째를 맞는다.붕괴 참사의 직접적 원인을 야기한 피의자들에 대한 기소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재하도급 등 비리 수사도 계속 되고 있지만 아직 건물 철거나 피해보상 등 현안들은 진척을 보지 못한채 여전히 '안갯속'에 머물러 있다.◆ '부실 공사' 수사 어디까지광주지검은 최근 광주 서구2022.04.1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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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현산 붕괴 참사' 책임 법인 3곳 등 기소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 책임자 11명과 법인 3곳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장윤영)는 부실 공사와 안전 관리 소홀로 인명사고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 주택법·건축법 위반 등)로 시공사인 현산 직원 3명과 타설 공정 하도급 업체 직원 2명, 감리 1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같은 혐의를 받는2022.04.13@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