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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남구, 초과근무 중 '음주 SNS 공무원' 감사 착수광주 남구가 주말 초과근무 중 음주를 해 공직기강 해이 논란을 빚은 소속 공무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27일 남구 등에 따르면 감사실은 관내 A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B(8급)씨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이번 감사는 지난 2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B씨의 복무규정 위반 의혹 관련 민원에 따른 것이다.B씨는 지난 23일 휴일 초과근무 중 맥주를 마시고2023.09.27@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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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목 졸라 살해한 前해경, 첫 재판서 고의 범행 인정자신의 말투를 지적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전직 해양 경찰관이 첫 재판에서 범행 고의성을 인정했다.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태준)는 2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전직 해양경찰관 최모(30)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최씨는 목포해경 시보 순경으로 재직할 당시인 지난 8월15일 오전 5시 29분께 목포시 하당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2023.09.21@ 박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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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귀금속거리 금은방 턴 10대 공범 1명 추가 검거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 광주 도심 금은방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의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9일 특수절도 혐의로 A(18)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달 25일 오전 2시18분께 동구 충장로 4가 귀금속 거리 내 위치한 모 금은방에서 6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또래 B군 등 3명과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B군2023.09.19@ 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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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사이트 조직에 대포통장 건넨 30대 브로커 구속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조직의 지시를 받고 대포통장 '전달책' 역할을 해온 30대 브로커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2023.09.18@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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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갚았다"···전세보증금 들고 튄30대男 구속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받은 대출을 모두 변제했다고 속이고 집주인에게 기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아 잠적한 혐의로 입건(무등일보 8월 8일자 5면)된 30대 세입자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2023.08.09@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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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골목길서 여성 강제추행 20대男 구속출근 시간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성을 골목길로 끌고 가 강제로 추행하고 달아났던 20대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증거인멸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2023.08.03@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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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살아있었다" 경찰, 야산 아들 유기한 친모 살인 혐의 영장생후 이틀 된 아들을 야산에 묻은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2일 살인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2017년 10월 29일 광양시 친정 어머니집에서 돌보던 생후 이틀 된 아들이 숨을 쉬지 않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22023.07.12@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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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PC방서 女종업원 결박 후 금품 훔쳐 도주한 50대 해남서 체포대낮 광주 도심의 성인PC방에서 여성 종업원을 결박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범행 네 시간여만에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초반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구 치평동 모 성인PC방에서 여성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청테이프를 사용해 의자에 결박한 뒤 현2023.06.30@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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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폭우 속 급류에 숨진 수리시설 감시원, 노동청 조사한밤 중 폭우가 쏟아진 함평에서 수리시설 감시원이 수문을 열려다 하천에 빠진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 당국이 법령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광주고용노동청은 숨진 수리시설 감시원을 위촉한 한국농어촌공사의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고 30일 밝혔다.수리시설 감시원 A(68·여)씨는 시간당 최고 70㎜ 안팎 장맛비가 쏟아진 지난 272023.06.30@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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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은 범인' 놓치는 경찰, 현행범 관리 허술최근 광주지역 일선 경찰 지구대에서 도박 혐의로 검거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들이 집단 도주한 것과 관련 경찰의 안이한 현장 관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광산경찰은 책임자에 대한 감찰을 예고했지만 1년새 2번이나 현행범 도주사건이 발생한 만큼 책임자 색출 보다는 제대로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3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2023.06.13@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