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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제주 원정서 파이널A 확정 지을까프로축구 광주FC가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광주는 내달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 달리던 광주는 최근 전북현대와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광주는 이 날 경기에서 점유율 69%, 전체 슈팅 17개(유효슈팅 6개)를 기록하며 경기력 측면에서 앞섰지만 실점을 허용하며 석패했다.비록 전북과 경기에서 패했지만 광주는 이번 제주전에서 승리할 시 강원FC와의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파이널A에 진출을 결정짓는다. 광주는2023.09.28@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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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전국체전 결단식 개최광주시체육회가 26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결단식에는 김광진 광주문화경제부시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장우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종목단체 관계자 등 임원 및 선수 3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참가계획 보고 ▲대표선수 강화훈련 모습 영상물 상영 ▲응원공연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릴레이 응원메세지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고 선수대표 선서는 양궁 기보배(광주시청), 태권도 임진홍(조선대학교)가 했다.오는 13일부터2023.09.2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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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간전망] 차·포 뗀 KIA, 한가위에 시름 앓는다2년 연속 5강 진출을 노리는 호랑이군단에 주축 선수들의 줄 부상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민족의 대 명절인 한가위가 포함돼있는 이번 주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보름달 앞에서 가을야구 진출을 노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KIA는 최근 주전 선수들의 부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1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면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후 백업 선수들을 이용해 빈틈을 메워나가고 있었지만 주포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력에 치명타를 입었다. 여기에 24일 경기에서는 '베테랑' 최형우2023.09.2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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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아들 전웅태, 자랑스럽다"···강기정 시장, 한국 첫 2관왕에 축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개인전 2연패!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준 전웅태 선수 축하합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첫 2관왕 근대5종에서 개인·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28·광주광역시청)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전웅태는 지난 24일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508점으로, 정상에 올라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전웅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2023.09.25@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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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합·감동체전' 막바지 현장위주 준비 강화전남도는 전국체전 개막 3주를 앞둔 25일 도청 왕인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도-시군 합동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화합·감동체전을 위한 막바지 촘촘한 현장 위주 준비를 다짐했다.보고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주재로 전남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22개 시군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체전의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대회 운영, 교통·주차대책, 숙박·위생업소 점검, 인파관리 대책,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 대책을 중점 점2023.09.2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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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컵 전국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2023페퍼저축은행컵 전국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가 24일 광주 서구 풍암동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어울림이 여수 동백 블로킹을 앞두고 공격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3.09.24@ 양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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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장애인·비장애인·페퍼가 배구로 하나 됐다'2023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가 23일과 24일 이틀간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과 빛고을 체육관, 광주시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지난해 '2022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광주시배구협회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페퍼저축은행, 광주시, 광주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동호인(남·여 클럽, 실버, 남·여 유소년)팀 58개와 장애인 좌식배구(남·여)팀 30개 등2023.09.24@ 양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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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단합한 조직력이 우승의 원동력""실수해도 서로 다독여주고 힘을 냈던 게 우승까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제2회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 여자 일반 클럽부 MVP 보성투게더 강성순(57) 선수의 말이다.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군산파란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을 수 있었던 비결이 조직력이라는 것.보성투게더 창단멤버인 강 선수는 교직원으로 생업에 종사하며 일주일에 두 번 꾸준히 배구를 하는 열혈 동호인이다.이번 대회에서도 경기마다 중요한 순간이나 위기가 찾아왔을 때 맏언니로서 팀원들을 하나로 만들어 보성투게더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2023.09.24@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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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팀워크로 우승""팀원들과 함께였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제2회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 장애인남자좌식부 MVP 춘천시좌식배구단 고주홍(57) 선수의 말이다.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고양시좌식배구단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을 수 있었던 비결이 끈끈한 팀워크라는 것.고 선수는 농산물을 유통하는 생업에 종사하며, 꾸준히 배구를 하고 있는 12년차 열혈 동호인이다.이번 대회에서도 경기마다 중요한 순간에 활약하며 춘천시좌식배구단 우승의 주역으로 떠올랐다.특히 고 선수에게 이번 우승의 의미는 남달랐다. 전국대회에 참2023.09.24@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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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끌어준 언니들 있어 가능""분위기를 이끌어준 언니들이 있었기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제2회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 장애인여자좌식부 MVP 뽀나스좌식 배상희(21) 선수의 말이다.결승전에서 서울어등어울림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을 수 있었던 비결이 팀 내 언니들이라는 것.배 선수는 "서울어울림이 예선전에서부터 워낙 상대하기 까다로워 결승전도 힘든 싸움이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언니들과 힘을 합쳐 이길 수 있었다"며 우승 비결을 설명했다.특히 배 선수에게 이번 우승의 의미는 남달랐다. 좌식배구로는 처음 출전해서 들어 올린 우승컵이2023.09.24@ 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