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강 화력' 광주FC, 15라운드 최고의 팀 선정프로축구 광주FC가 15라운드 최고의 팀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2-0 승리를 거둔 광주를 베스트팀에, 득점을 기록한 티모와 아사니를 주간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광주는 지난 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와 끈끈한 조직력,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2-0 승리를 거뒀다. 5월의 마지막 경기, 그리고 원정 3연전에서 2승 1무(FA컵 포함)를 기록한 광주는 비상의 날갯짓을 다시 펼칠 수 있게 됐다.이 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2023.06.01@ 이재혁
-
'포수경쟁 지각변동' 신범수, "최대한 1군에 오래있고파""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가 않습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신범수가 안정된 수비와 쏠쏠한 방망이 실력을 과시하며 신음하던 KIA안방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KIA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주전포수를 맡았던 박동원이 FA자격을 얻어 LG트윈스로 떠났다. 이에 한승택과 주효상 콤비가 안방을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기대 이하였다. 주효상은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고 한승택은 타율 1할3푼7리의 저조한 타격으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이때 등장한 이가 신범수다.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2023.06.01@ 이재혁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 발표…양현종, 2년 연속 최다득표 도전오는 7월 15일 사직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가 공개됐다.이번 '베스트12' 후보에도 역시 최고의 별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최다 득표 1위에 오른 양현종(KIA)은(141만3천722표) 이번 시즌 역시 나눔 팀의 선발 투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역대 2시즌 연속 올스타전 팬 최다득표를 차지한 선수는 ´85-´86시즌 김봉연(해태), ´90-´91시즌 이만수(삼성), ´92-´93시즌 한대화(해태), ´97-´98시즌 양준혁(삼성) 등 총 4명으로 양현종이 또 한 번 최다득표2023.06.01@ 이재혁
-
환상조합 신예배터리, KIA 승리 이끌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윤영철-신범수 배터리의 활약으로 KT위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KIA는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IA는 KT와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예약했고 승률 5할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선 윤영철과 포수 신범수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윤영철은 이날 88개의 공을 던지며 5.1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40km를 마크했다.실점은 6회 초 김민혁에게 맞은2023.05.31@ 이재혁
-
전국 장애인 이스포츠 축제, 광주서 열린다광주시는 31일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과 함께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1회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가칭)'가 11월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업무협약은 장애인 전문·생활체육으로 이스포츠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주최기관과 개최도시의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2023.05.31@ 박석호
-
활기 찾은 광주FC, 포항도 넘을까활기를 되찾은 프로축구 광주FC가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광주는 오는 6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의 뜨거운 공격력이 완벽하게 살아났다. 지난 라운드 수원FC 원정을 떠난 광주는 먼 원정길과 엄청난 폭우 속에서도 티모와 아사니의 득점에 힘입어 2-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FA컵 포함 원정 3연전에서 2승 1무. 그리고 2연승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된 광주의 다음 상대는 포항. 광주는 홈에서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홈팬들에게 화끈한 공격과 연승으로 상승세에2023.05.31@ 이재혁
-
'KKKKKKKKKKK' 이의리 폭풍 탈삼진, 챔필 달궜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이의리가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데뷔 이후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을 솎아내며 KT위즈 타선을 요리했다.이의리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는 괴력을 선보이며 시즌 4승(3패)째를 챙겼다.지난 25일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1이닝만을 소화한 채 강판당한 이의리는 이날 등판에서는 100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을 책임졌다. 5이닝 동안 2피안타 5사사구 11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최고 구속은 152km를2023.05.30@ 이재혁
-
광주·전남 스포츠 꿈나무들, 울산서 빛났다광주와 전남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광주는 이번 체전에 32개 종목에 1천30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금메달 1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로 총 5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관왕, 연패 등 다양한 기록을 수립하며 두터운 광주 스포츠의 뿌리를 과시했다.먼저 검도 남자 13세 이하부에 출전한 광주선발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미 개최된 대회를 제외하고 제48회와 제51회에 이어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광주체육의 저력을2023.05.30@ 이재혁
-
소년체전 3일차...광주·전남 스포츠 꿈나무들 순풍 탔다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광주 전남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흘린 땀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먼저 29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광주는 29일 오후 5시까지 금메달 12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6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9일에는 금 2개 동 3개를 수확하며 메달사냥에 나서고 있다.이날 광주의 금메달은 레슬링 그레고리형 45kg급에서 나왔다. 결승에 진출한 박준령(금구중 3년)이 강원도의 전희찬을 만나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하나의 금메달은 수영에서 나2023.05.29@ 이재혁
-
전남 장애인체전, 완도서 마무리…영광에서 만나요'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26일 오후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전남 완도에서 개최된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에서 참가한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론볼, 골볼 등 총 21개 종목에서 뇌성마비, 시각장애 등 장애 유형에 따라 경기가 진행됐다.여수시가 5만888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 2위에는 순천시(4만4천982점)가, 종합3위는 목포시(3만7천742점)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볼링2023.05.29@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