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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소아암 환아 위해 '사랑의 헌혈증' 전달광주환경공단은 지난 2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를 방문해 임직원이 헌혈로 모은 헌혈증 252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헌혈증 기부는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자가 줄어듬에 따라 헌혈증 기부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진행한 것으로, 지난해 공단에서 진행한 단체 헌혈 행사 및 임직원 개별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직원들로부터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협회에 전달했다.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2024.03.24@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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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세계 물의 날'기념 물 절약 캠페인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염주실내수영장 일원에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하고 기념하는 날로, 공사는 실내수영장 일원에서 일반 시민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 양치컵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물을 틀어두고 30초 양치 시에는 약 6L의 물을 사용하게 되지만 양치컵 사용 시에는 약 0.2024.03.24@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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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2024 시민소통기자단' 위촉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지난 22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2024 시민소통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 참여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 홍보에 나섰다. 학생, 프리랜서,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남녀노소 시민들로 구성된 '2024 시민소통기자단'은 앞으로 도시철도 이용안내, 역세권 명소 소개, 2호선 정보 등을 시민 눈높이에서 홍보하며 콘텐츠를 통한 소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교통공사 제공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2024.03.24@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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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25일 개원식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거버넌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문을 연다.광주시교육청은 14번째 산하기관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들어간다고 밝혔다.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학교, 학부모, 다양한 교육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교육정책에 참여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자체와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설립추진단을 만들어 교육2024.03.24@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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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지역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고3 진학지도 대책 마련광주시교육청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대학에 진학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측과 협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지역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고3 재학생 진학지도 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호남권 의대 정원은 전남대 의대 125명에서 75명 증원돼 200명, 조선대 의대 125명에서 25명 증원돼 150명, 전북대 의대 142명에서 58명 증원돼 200명, 원광대 의대 93명에서 57명 증원돼 150명이 됐다.시교육청은 정부의 이번 결정이 지역의료 체계 개선 및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2024.03.24@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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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음식 먹다 기도 막힌 5세 남아...신속한 조치로 목숨 건져완도에서 음식을 먹던 5세 남아가 기도가 막혀 쓰러졌으나 신속한 조치로 목숨을 건졌다.24일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며 전날 오후 4시44분께 신지면 모 주택에서 A(5)군이 고기를 먹다 쓰러졌다.당시 A군은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였으며, A군의 부친은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하고 있었다.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부친이 하던 CPR을 이어받아 계속 진행하며 A군을 인근 병원으로 향했으나 의식과 호흡이 돌아오지 않자 닥터헬기로 목포 모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목포에 도착해 의식과 호흡을 되찾은2024.03.24@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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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키즈카페서 3세 여아 손가락 절단광주의 한 키즈카페에서 3세 여아가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24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8분께 광산구 하남동 모 키즈카페에서 A(3)양이 문틈에 손가락을 끼였다.이 사고로 왼손 중지 일부가 절단된 A양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 모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순간적으로 문이 닫히며 A양의 손가락이 낀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4.03.24@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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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대 학사일정 4월15일 재개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사일정이 4월15일 재개한다.교수회의를 통해 당초 3월25일에서 20일 정도 미뤄졌다.전남대 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장은 김윤하 교수가 맡게 됐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2024.03.22@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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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휩쓸고간 '운암산'에 편백나무 3천 그루로 상처 감싼다"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다양한 나무들이 불에 타서 안타까워요. 오늘 심은 나무들은 사고 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습니다."최근 잦은 화재로 광주지역 산림이 훼손되자 지자체가 회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부들을 대거 동원해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 묘목을 심는 등 복원사업에 한창이다.2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산.운암산 중턱의 한 경사면에는 나무를 심고 있는 인부들로 가득했다.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의 시선도 산림 복원을 위해 찾아온 인부들에게 쏠렸다.이곳은 지난해 화마에 휩싸였던 곳이다. 지난해 3월11일 운암산 인2024.03.22@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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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에 찹스테이크·치킨스프···학생들 함박웃음"학교에서 찹스테이크라니 다른 나라 음식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밌어요. 또 한가지 추억이 쌓이는 거 같아요."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급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범한 한식이 아닌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미국식 음식 위주로 식단을 꾸린 것이다.22일 오후 광주 북구 경신여고 식생활교육관.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급식실에 찾아온 학생들은 새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평소와 다르게 치킨스프, 찹스테이크, 미키크로켓, 포도음료, 콥샐러드 등이 마련된 것을 보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2024.03.22@ 한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