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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산림휴양시설 '인기'···100만명 찾았다전남에 위치한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길 등 산림휴양시설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지역 특생에 맞게 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야영장 1개소, 걷고 싶은 명품숲길 12개소 총 48km 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전국에서 휴양객 100만여 명이 찾았다.관2022.08.08@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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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흥 물축제 개막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정남진 장흥 물 축제가 30일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막했다.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흥,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문화, 생명, 놀이의 의미를 부여해 모든 관광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첫날인 30일 오후 1시에 시작되는 대표 행사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2022.07.30@ 임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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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천히 사는 땅이니 서두르지 말라, 기다리면 차례는 온다"[광주에서 대구까지 미리 달려본 달빛내륙철도]⑩담양역 국내 최대 대나무 숲 죽녹원 ◆바람 불면 사각거리는 소리가 일품담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대나무다. 담양은 예로부터 죽향(竹鄕)이라고 불렸다. 대나무가 자라기 좋은 기후와 토질 때문에 튼실한 담양 특유 대나무가 잘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죽향 특색을 잘나타내 주는 대나무 정원이 죽녹원이다. 지난2022.07.07@ 이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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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깍아지르는 눈맛…삼시세끼도 꿀맛만재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는 섬이며,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104㎞, 진도에서 서쪽으로 59.7㎞ 지점에 있다. 섬의 면적은 0.60㎢, 해안선 길이는 5.5㎞, 인구 45세대, 78명(2021년 기준)인 작은 섬이다. 최근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직항로가 개설돼 약 6시간의 뱃길이 2시간40분대로 단축되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만재도의 유래 '재물2022.05.26@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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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벽 암봉·병풍같은 해식애 사이 낙조가 드리운다대한민국 최서남단(最西南端)에 있는 가거도(可居島)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245㎞ 지점에 있다. 중국과도 가까워서, 상해에서 새벽닭 우는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목포에서 머나먼 섬이다. 가거도는 천혜의 때가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독실산의 아름다운 해안 등산로, 가거도 서쪽 섬등반도가 명승으로 지정,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또한 가거도는 지금2022.05.19@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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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금수강산 기맥의 시작··· 봄 노래가 들려 온다해남 땅끝은 백두대간, 호남정맥에서 분기한 땅끝기맥의 끝이다.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에서 삼천리 금수강산이 시작된다. 지금 한반도 최남단 땅끝 갈두산 사자봉 땅끝전망대에 오르면 연초록의 녹음과 어우러진 다도해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남도 제일의 아름다운 계곡길해남의 고대문화를 잉태한 두륜산 산행 코스는 장춘동(長春洞) 구곡(九曲)의 입구인 두륜산도립공원2022.05.12@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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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광주 이색 테마 카페 알아보아요멀리 놀러 가기에 부담스러울 때, 하루 짧게 힐링하고 싶을 때 있으시죠?아이들과 또는 친구와 함께 가기 좋은 참신한 카페들이 있습니다. 나만 몰랐어!? 광주 이색 테마 카페 가볼 만한 3곳을 소개합니다.2022.05.12@ 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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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호남정맥 산줄기에 마지막 꽃잔치가 벌어진다남도의 봄의 절정은 보성에서 마무리된다. 5월 초 호남정맥의 산줄기 장흥·보성구간에 봄의 마지막 꽃잔치가 벌어진다. 제암산,일림산의 철쭉로드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면, 봇재와 일림산 자락의 녹차로드는 초록색으로 물든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다향축제와 일림산 철쭉축제는 취소됐지만 보성의 봄은 서울에서 맛볼 수 있다. 천년의 향기를 담은 보성차의 우수성 홍보를2022.04.28@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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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지나 '돈대' 오르니 푸른 바다·옥돌 군도가 반갑네지금 남도는 온통 노란 세상이다. 완도 청산도, 영암 월출산, 장흥 선학동, 진도 관매도, 나주 영산강변에 유채가 만발해있다. 지금 관매도에 가면 3만여평의 평야 지대는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다. 관매도는 동거차도, 서거차도, 곽도, 맹골도, 죽도로 향하는 훼리호의 항로다. 관매도의 돈두산 정상에 올라서서 멀리 남서쪽을 바라보면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슬2022.04.21@ 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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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섬, 회복의 시작을 알리다남도의 봄은 드디어 중반기로 접어들고 있다.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인해 유난히도 봄꽃이 활짝 피었다. 벚꽃이 피자 진달래와 유채, 수선화와 튤립도 동시에 만개해 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풍성한 남도의 봄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청산도에서는 지난 9일부터 5월8일까지 '2022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청산도 서편제 촬영지 일원에서 '청산도2022.04.14@ 천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