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지난해 수출액 494억 달러 역대 최고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전체 수출액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방역통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년보다 15.5% 상승한 49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국 수출 증가율 6.1%를 크게 웃돌면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수출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또 수출 비중도 6.6%에서 7.2%까지 상승했다.지난해 대외 여건 악화로2023.01.26@ 선정태
-
道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로 문화생활 즐기세요"전남도는 상대적으로 문화생활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23년 1월 1일 현재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다만 ▲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 ▲전업적 직업(상근 직원으로 월정2023.01.26@ 선정태
-
전남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377억 전국 최대전남도는 주민 생활권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사업비 37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의 숲은 미세먼지(PM10)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2023.01.25@ 선정태
-
전남도, 설 귀성객에게 전남 쌀 우수성 알려전남도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농협 전남·광주본부, 농협RPC 광주·전남협의회와 함께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 브랜드 쌀 소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무안 황토랑쌀,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등 2022년 선정된 전남 10대 브랜드 쌀과 전남 대표 브랜드인 풍광수토 등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500g 샘플쌀 무료 나눔으로 명2023.01.25@ 선정태
-
화마(火魔) 피해 백년전통 창평시장 현대식 전통시장으로화마가 덮쳐 목조건물 점포 상당수가 불에 탄 100년 전통의 담양 창평시장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재건축이 이뤄질 전망이다.19일 담양군에 따르면 1919년 개설된 창평전통시장이 특산물 거래와 전통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만큼 신속한 복구 계획을 세우고 있다.군은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2023.01.19@ 박승환
-
[르포]화마 흔적 고스란히 창평시장 지금은"불난 점포에서 몇 걸음 옮겼을 뿐인데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화마에 매장을 잃었을 때도 견뎠는데 명절 대목에 단골손님 발길마저 끊겼다는 사실이 더 힘들고 춥네요."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백년 전통의 창평시장은 찬물을 끼얹은 듯 한기가 맴돌았다.창평시장 상인들은 화재 이후 한 달여에 걸친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설 대목에 맞춰2023.01.19@ 박승환
-
전남도, 공공형 계절근로제로 30만명 확보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계절근로자 2천274명 배정에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으로 봄철 농번기 인력 30만 명을 확보하는 등 일손 부족 대비에 적극 나섰다. '외국인 계절근로제도'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제도는 농가에서 외국인을 3~5개월(C-4, E-8) 단위로 의무로 고용해야하므로2023.01.19@ 선정태
-
"예산 부담되지만···지역화폐 안 줄인다" 전남 지자체들 자체 예산으로 추진정부에서 전액 삭감했던 지역화폐 예산이 국회에서 절반 정도 부활되면서 축소를 고민하던 지자체들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화폐가 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 할인율을 낮추거나 발행액을 줄이더라도 자체 예산만으로 운영할 뜻을 보였다.18일 전남도와 전남 22개 시군에 따르면 지역별2023.01.18@ 선정태
-
도농업기술원, 기후위기 대응·아열대 작물 농업인력 키운다전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위기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남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전문농업인 교육 운영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교육 운영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02개 과정 2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향상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단기과정과 경영능력을 갖춘 고소득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장기과정(1~2년)2023.01.17@ 선정태
-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전국 최다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남지역 사업 대상자는 곡성 '동막', 보성 '다도락'과 '보향다원', 강진 '영동농장', 해남 '땅끝야베스유기쌀'과 '정윤', 영암 '월출산농협', 무안 '해야', 함평 '백련유기'다.전남도가 확보한 사업비는 88억 원으로 전국 총사업비(169억2023.01.16@ 선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