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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루체스타 모집국립광주과학관은 청소년 과학문화 홍보소통단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역할을 수행할 루체스타 제8기를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과학을 사랑하고 지식을 나누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광주·전남·전북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 누구나다. 총 100명의 단원을 모집하고 활동은 6월부터 12월까지 하게 된다.루체스타는 지난 2017년 시작돼 단원들은 과학관 전시·교육 등 행사 참여와 홍보 활동, 과학 실험·콘텐츠 제작 등 과학문화 확산 활동, 다양한 콘테스트 참여 등을 해왔다.선정된 단원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 상2024.04.09@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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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따라 걸으며 즐기는 국내 유일 자연 경관과 문화·예술황룡강은 예부터 광산구의 젖줄이다. 농사를 가능하게 했고 품속 물고기를 내어줬으며 물자와 사람이 오갈 수 있도록 영산강으로 물길을 열어줬다.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의 광산구는 농촌이라기보다 도시에 가깝지만 황룡강은 또 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품을 내어주고 있다.어미 품 같은 황룡강. 이 강가에 사람이 모이는 것은 당연했다. 이곳에서는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예술이 꽃피며 이곳만의 문화가 만들어졌다. 긴 시간 이 강에 축적된 이야기는 또 다른 유산이고, 이 지역만이 가진 문화적 자원이다.도시로 변화한 광산구에 이 같은 문화 자원은 도시경쟁력2024.04.09@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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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랑 놀며 친해지자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학문이 아닌 놀이로 다가가는 축제가 마련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의 대표 축제인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바로 그것. 말이나 글로 접할 때는 한없이 어렵기만 했던 과학 원리를 보고 듣고 만지며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된다.국립광주과학관이 과학의 달과 가족의 달을 맞아 '2024 스페이스오딧세이 봄 축제: 미라클 사이언스'를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연다.스페이스오딧세이 봄축제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대표 봄축제로 매년 4~5월에 열린다. 올해는 '신기한 과학'을 주제로 전시와 문화공연, 만들기체험, 과학강2024.04.09@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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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길'에 새겨진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이순신의 목표는 오로지 승리 뿐이었다.그가 생각했던 승리는 승리 이상의 그 무엇이었다. 다시는 이땅에 왜적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었다.임진왜란의 변곡점이 된 명량대첩.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이 전투의 주역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어린 '구국의 길'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과제와 교훈을 던진다.그 이야기의 중심에 이순신 장군이 있다. 모함으로 감옥에 갇혔다가 백의종군한 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가 되고, 조선수군을 재정비하여 명량대첩을 이끈 그가 전라도 백성과 함께 한 길이다. 총연장 500여 킬로미터에 이르는2024.04.08@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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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참가 광주 영화인들 '눈에 띄네'광주 영화인들이 참여한 작품 4편이 다음달 전주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선정된 상영작 모두 감독이 광주영화학교 출신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8일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이상훈)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4편의 광주영화가 상영된다.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광주영화는 '한국경쟁' 섹션의 '양양'(감독 양주연), '코리안시네마' 섹션의 '혼자'(감독 이경호), '특별상영: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의 '기억의 집'(감독 이현옥), '올리브'(감독 김소영) 등 총 4편이다.이2024.04.08@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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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지역 갤러리·작가와 손잡는다전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여수 아트디오션갤러리에서 '남도예술은행 in 아트페어'에 선정된 갤러리, 작가와 함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남도예술은행 in 아트페어'는 갤러리와 작가를 매칭해 전남 작가를 미술시장에 진출하고 작품 유통망을 전국 및 해외로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단에서는 갤러리의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비용을 지원한다.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작품 전시·유통·판매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4개의 화랑 ▲갤러리호자(목포) ▲갤러리코어(강진) ▲아트디오션(여수) ▲예술공간 집(광주)과 함께하며 전남작가의2024.04.08@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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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무등미술대전 장관상에 정순애제40회 무등미술대전 문화체육부장관상에 정순애의 '인생길'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에는 한국화·문인화·양화·수채화·판화·조각·공예(금속·도자·목칠·서각·섬유 및 기타)·서예(한글·한문·현대서예·캘리그라피)·사진 총 9개 분야에 전국 1천81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전체 입상작은 문화체육부장관상 1점, 대상 5점, 우수상 27점, 특선 361점, 입선 673점 등 총 1천67점이다. 수채화, 판화, 조각 부문은 대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문화체육부장관상에 사진 부문 정순애의 '인생길'이 선정됐으며 대상에는 ▲한국화 이설 작 '중쟁' ▲문인2024.04.08@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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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광주예술중·고,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맞손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과 광주예술중·고등학교(이하 광주예중·고)는 최근 광주예중·고 교장실에서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교육공동체(교사·학생·학부모) 예술 감수성 제고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연주회 개최 등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2024.04.08@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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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광주서 '북토크'인기 도서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가 광주에서 북토크를 연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13일 ACC 극장3에서 김호연 작가를 초청, 'ACC 도서관과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편한 북토크'를 개최한다.김 작가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김 작가는 지난 2013년 데뷔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후 영화와 만화, 소설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텔러로 영화 시나리오 작가부터 '불편한 편의점'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소설보다 더 소설2024.04.0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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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 녹아 있는 근대 여성 삶, 걸으며 본다광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투어가 운영돼 눈길을 모은다. 여성사 스토리텔링을 따라 짜여진 코스가 광주의 골목골목에 펼쳐져 도심을 천천히 걸으며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특히 이 골목 골목은 광주의 주요 관광지인 양림동 구석구석과 충장로를 중심으로 해 타지 관광객이 즐기기에도, 광주 역사 속 중요한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광주시민에도 색다른 투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여성가족재단이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여성 두홉길'이 올해 운영을 시작, 연중 진행한다.'광주여성 두홉길'은 광주 역사의 중심에2024.04.06@ 김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