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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광주·전남 최초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광주·전남지역 여성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임신부터 출산 및 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오후 병원 1동 2층 산부인과 외래 앞에서 신준호 공공부원장, 조문경 산부인과장, 최명이 간호부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 오성남 사무관, 광주시 건강정책과 송혜자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장비·2023.10.29@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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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전남도에 C형간염 치료제 기부다국적 제약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18일 전남도에 1억7천만원 상당의 C형간염 치료제를 기부했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전남도의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으로 발굴한 확진자 중 저소득층(중위소득 100%이내)의 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국내 C형간염 퇴치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료제를 기부했다.C형간염은 무증상으로 백신도 없고 국가건강검진에도 미포함돼 조기 발견이 어렵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간경변증 또는 간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돼 의료비 부담이 높아지는 질병이다.전남지역 C형간염 환자는 1만3천2023.10.18@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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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 길 열리나···지스트, 고분자 나노운반체 개발국내 연구진이 신경계 퇴행성 질환 치료제의 체내 투과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나노운반체 기술을 개발했다.17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에 따르면 화학과 이강택 교수팀은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데 란짓 연구부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약물 전달 시스템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과 같은 퇴행성 신경 질환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나노입자 기반 치료제 모델을 연구해 왔다.최근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약물이 개발되고 있지만 혈액-뇌 장벽을 투과해 중추신경계에 약물 효과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혈액-뇌 장벽은 높은2023.10.1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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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기 답답하지… 댕댕아~ 유치원 가자반려동물 양육 600만 가구 시대다. 전국 곳곳에서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카페, 호텔, 펜션 등 속속히 생기고 있다. 또 사람이 먹는 음식을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재구현해 팔기도 하고 영양제, 간식 등을 반려동물에 맞춰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반려동물에 대한 시설도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호텔, 장묘 시설, 유치원 등이 생기고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겐 다양한 선택지가 생긴다. 그 중 반려견들이 뛰어놀고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애견유치원이 인기가 많다. 애견카페나 애견 동반 카페에서 유치원을 함2023.10.13@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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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신임 어린이병원장에 김영옥 교수 임명전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병원 제3대 병원장에 소아청소년과 김영옥(50) 교수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9월17일까지 2년이다.김영옥 신임 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진료·연구·교육에 매진하면서 국내 의료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해 왔다.지난 2011년부터 1년 6개월간 호주 멜버른 대학 오스틴병원 뇌전증 연구소 연수 이후 현재까지 소아신경질환 중 소아뇌전증의 유전2023.10.1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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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매그놀리아국제요양병원 암케어센타 오픈HJ매그놀리아의료재단이 5일 요양병원 암케어센타를 오픈했다.재단은 지난 3월 요양병원 운영허가를 승인받았고 재단 건물 3, 4층을 최신병동으로 리모델링하고 암환자 전용 암케어센타를 개장했다.암케어센타는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면역력 관리를 통해 암을 극복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암환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식단을 제공하고 청평의 자연환경에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면역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이진우 암케어센타 원장은 의료재단이 지난 20년간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을 운영하며 가평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해왔는데 앞으로2023.10.06@ 양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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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113주년 개원 기념식'···"변화와 혁신 필요"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11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전남대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새로운 역사'를 주제로 개원 113주년 및 어린이병원 개원 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성택 전남대병원 이사장·전남대학교 총장과 안영근 병원장, 김영옥 전남대어린이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양향자 국회의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안영근 병원장과 김영옥 어린2023.09.27@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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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조선대병원, 대응 역량 강화조선대학교병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체계를 위해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조선대학교병원은 질병관리청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권역 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험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호남권역(광주·전남북·제주) 상황에 적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감염병 자원 관리의 체계화, 의료 인력 운영 방안 마련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신종 감염병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사업2023.09.24@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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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간 이식 후 관리 프로그램 세계서 '주목'전남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알코올성 간 질환으로 간을 이식받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My Liver(간) 수호대' 사업이 국제 학술대회에서 지역특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전남대병원은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제행위중독학회 학술대회에서 전국 65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지역특화 우수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와 광주동구중독관리센터는 지난 1월 30일 업무협약을 통해 알코올 의존으로 인한 간이식 후 음주 재발을 예방할 수 있고, 환자의2023.09.24@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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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4주년' 밝은안과21병원 "안과 분야 중심될 것"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개원 24주년을 맞이해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김덕배 대표원장을 비롯한 주종대 원장, 반태수 원장, 김주엽 원장, 양필중 원장, 김근오 원장, 정무오 원장, 송용주 원장 등 전 직원이 참석했다.김덕배 대표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1대 대표원장인 주종대 원장의 축사, 떡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덕배 대표원장은 "지금의 밝은안과21병원이 있기까지는 24년간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민들과 묵묵히 함께해 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내주신 한결2023.09.24@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