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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관왕' 안산, 국가대표 선발전서 탈락···파리행 불발광주 출신으로 한국 여자 양궁 간판 스타인 안산(광주은행)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지난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이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안산은 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3회전 총점 14.5점을 획득, 24명 중 21위를 기록했다.국가대표 선발전의 경우, 남녀 각각 24명 중 1~3회전 결과로 상위 16명을 선발한다. 이후 4~6회전을 통해 최종 8명씩을 선발한다. 여자부 21위에 그친 안산은 16위 안에 들지2024.03.12@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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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광주·전남 돌며 '소통의 장'대한체육회가 2024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열고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11일 대한체육회는 광주시체육회를 찾아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구 체육회장 및 종목단체회장, 전무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대한체육회에서는 공유재산 무상사용 법률 개정안 통과에 따른 경과와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 및 지역체육진흥협의회 운영 의무화조례 제·개정 현황 등 지방체육회의 핵심 현안인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또 ▲상장기2024.03.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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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페퍼스, 팬 감사 이벤트 개최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AI페퍼스가 오는 16일 팬 감사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AI페퍼스에 관심과사랑을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위한 자리로마련됐다. 해당 홈 경기티켓은 전 관중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경기 전 후 팬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후1시부터 3시 30분까지 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외부광장에서 익스피리언스존, 뮤직존, 포토존, 이벤트존, 게임존, 푸드존, 스폰서존이 설치되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경품이벤트가 진행된다.선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2024.03.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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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 크로우, 4이닝 KKKK '퍼펙트'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무결점 피칭을 선보였다.크로우는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이글스와 경기에서 4이닝 동안 12명의 타자를 상대로 단 한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다.크로우는 최고구속 150km의 직구를 포함해 투심과 스위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까지 6개의 구종을 골고루 구사하며 40개의 투구수로 4탈삼진을 곁들였다.1회부터 크로우는 첫 타자 정은원을 상대로 초구 150km 강속구를 구사하며 상대를2024.03.11@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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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충돌' 이강인 국가대표팀 합류…주민규 첫 발탁'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해 물의를 일으켰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임시로 A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는 황선홍 23세(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2연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손흥민과 충돌로 비난을 받았던 이강인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물리적 충돌을 했던 손흥민 역시 발탁됐다.아시안컵에 뛰었던 김민재와 김영권, 김진수, 설영우, 박진섭, 황인범, 홍현석, 이재2024.03.11@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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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슈퍼 손데이'…손흥민 대활약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1골 2도움 활약을 펼치며 9점대 최고 평점을 휩쓸었다.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23~2024 EPL 2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2연승을 거둔 5위 토트넘(16승5무6패 승점 53)은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5)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승점 차를 2로 바짝 좁혔다. 손흥민은 순위 경쟁의 분수령에서 해결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2024.03.11@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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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멀티골' 광주FC, 2연승 질주프로축구 광주FC가 개막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광주는 1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가브리엘의 멀티골을 앞세워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FC서울과 경기에서 승리로 기세를 올린 광주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개막 2연승(무패 승점 6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질주했다. 광주는 전반전 먼저 실점하며 0-1로 끌려갔지만 후반전에만 4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가브리엘은 지난 개막전에 이어 2경기 동안 3골을 몰아 넣는 득점력으로 광주의 승리를 견인했다.2024.03.1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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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 정상도전' KIA, 시범경기 NC에 '웃고 울고'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의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 시범경기 개막시리즈에서 1승1패로 시즌을 대비한 예열에 나섰다.1차전에서 KIA가 자랑하는 불방망이 타선의 대포 5방으로 NC를 크게 제압했지만 2차전에서는 아쉬운 수비 속에 패하며 과제 또한 확인했다.올 시즌 KIA는 윌 크로우-양현종-제임스 네일-이의리-윤영철로 이어지는 단단한 선발진과 전상현-장현식-최지민-정해영 등으로 대표되는 탄탄한 불펜을 갖췄다. 또 타선도 나성범, 김도영, 박찬호 등 걸출한 선수들이 즐비해 대권 도전의 적기로2024.03.1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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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감독, "웃음꽃 야구로 임기내 우승""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새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KIA는 8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이 감독의 취임식을 열었다. 최준영 KIA대표가 이 감독에게 유니폼과 모자를, 심재학 단장과 주장 나성범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이 감독은 지난 2월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 도중 감독으로 선임됐다. 스프링캠프 출발 직전 불미스러운 일로 김종국 전 감독이 해임되며 KIA는 내외부에서 새 감독감을 물색했고 이범호 타격코치를 적임자로 골랐다.2년 총액 9억원에 계약을2024.03.10@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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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꼴지' AI페퍼스, 흥국생명에 고춧가루여자프로배구 '만년꼴찌'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고춧가루 부대로 변모했다.AI페퍼스는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8-25, 25-22, 25-23, 25-14)로 승리했다.AI페퍼스는 시즌4승(30패)째를 거뒀고 승점은 14점이 됐다. 현대건설과 1위싸움을 하고 있는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1점차 초 접전을 펼치고 있었지만 AI페퍼스에 발목을 잡히며 현대건설보다 1경기를 더 치르고도 뒤집지 못해 우승도전에 어려2024.03.10@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