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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뜨거운 열전'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 폐막전남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 열전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지난 24일부터 3일간 순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7천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선수단은 24개의 종목(정식 21·민속 1·시범 2)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를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시·군 대항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종목별 경기에서는 개최지인 순천이 검도, 배구, 씨름, 체조, 태권도, 축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은 궁2023.10.2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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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잡은 광주FC, 인천잡고 2위 노린다프로축구 광주FC가 홈 2연전에서 연승을 노린다.광주는 오는 2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UTD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최근 광주의 흐름은 최고조다. 선두 울산현대와 지난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이건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광주는 현재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진출이 가능한 3위를 유지 중 이다.2위 포항스틸러스(승점 59)와 격차는 2점이다. 광주가 인천전에서 승리하고 포항이 전북현대에게 패한다면 역전이 가능하다.이번 상대인 인천에는 무고사, 제르소, 음포쿠,2023.10.2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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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오키나와서 마무리훈련 캠프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4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2024년 신인 선수 5명을 포함해 28명이 참가해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한다.마무리 훈련 캠프 참가 선수단은 이달 31일 OZ172편으로 오키나와로 이동한다.한편, APBC 참가 선수는 26일부터 광주에서 훈련한 뒤 소집일에 맞추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2023.10.2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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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코칭스태프 개편 칼 빼들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KIA는 26일 정재훈, 이동걸 코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정 코치는 2018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까지 두산베어스의 투수 코치를 맡았다. 이 코치는 2021년부터 한화이글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투수 코치와 피칭퍼포먼스 코치를 역임했다. 정재훈, 이동걸 코치는 각각 1군 투수 코치와 불펜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다.한편 KIA는 서재응, 곽정철 코치와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2023.10.26@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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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이색 종목 '슐런'·'쇼다운' 눈길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은 제104회 전국체전의 감동과 열정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이색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3~4일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 '슐런'과 '쇼다운'. 슐런은 폭 41cm, 길이 2m의 슐박이라는 사각형 보드 위에 나무토막으로 만든 원반 '퍽' 30개를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보드 위에는 퍽을 넣을 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1부터 4까지의 숫자로 표시된 4개의 관문이 있다2023.10.26@ 류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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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 못한 부상악령' KIA타선 끝이 아쉬웠다[2023 KIA타이거즈 결산 下]'부상 또 부상'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타선은 자타 공인 10개구단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다.박찬호, 김도영, 최원준 등 컨택과 빠른 발을 두루 갖춘 테이블세터를 비롯해 나성범과 최형우의 쌍포, 소크라테스, 김선빈 등 중심타자들이 두루 포진해있기 때문. 하지만 올 시즌에는 이 같은 전력이 부상으로 얼룩져 100% 가동을 하지 못했다.KIA가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것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부상 악령을 피하지 못한 탓이 컸다.시작부터 삐걱댔다.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을 기대할 수2023.10.25@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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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 26일부터 무료 배부전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을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경우 시청·군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그 외 20개 시군에서는 시청·군청 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또 개회식 행사 당일인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잔여 입장권을 경기장에서 현장 배부할 계획이다.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다 인원인 1만여 명2023.10.2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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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체전 이동편의 등 빈틈없는 준비 온힘전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9일 앞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이동 편의를 비롯한 전반적 준비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빈틈없이 살폈다.보고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전남도와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목포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연출계획 보고에 이어 기관별·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체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교통·주차대책, 숙박·음식점, 시설 안전,2023.10.25@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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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서 펜싱 최건우, 동 수확'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광주시 펜싱팀 출신 최건우가 남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을 대한민국에 안겼다.대한민국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 4강에서 태국을 만나 33-45로 패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를 45-29로 이겨 최종 3위를 기록했다.최건우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교통사고를 당해 지체장애 1급을 받았다. 이후 2018년부터 휠체어펜싱을 시작했고 현재는 광주시 펜싱팀에서 활약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최건우는 작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에페 개인전 32023.10.24@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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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광주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성료광주 빛고을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경기장에서 열렸던 '제7회 광주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종목(6개 경기종목, 9개 체험종목)40여개의 학교에서 450여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체육 참여를 도모해 건강과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우수한 학생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또한 경기 내용은 내년 전남 일원에서 개최될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광주시 대표 선수 선발에 참고자료로 쓰일 예정이다.광주시장애인체2023.10.24@ 이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