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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사단, 전우와 소외 이웃에 사랑 나눔 실천
입력 : 2019년 09월 12일(목) 10:20


31사단 주임원사를 비롯한 직할대대 주임원사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샛터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
육군 31보병사단(이하 31사단)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31사단 주임원사를 비롯한 직할대대 주임원사들은 부대 인근 삼각동과 오치동에 있는 오송·원삼각·샛터 등 경로당 3곳을 방문하고 준비해간 과일·송편·음료 등으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날 경로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이종연(71)씨는 “명절 마다 잊지 않고 항상 찾아와서 아들 같고 고맙다”며 “31사단이 근처에 있어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31사단 군종부는 각 종파별 헌금과 구유예물, 보시금을 모아 준비한 ‘행복상자’를 모범장병 15명의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상자’ 안에는 편지와 함께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비롯한 생필품들이 담겨 있으며, 각 부대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모범장병과 가정에 행복을 전하기 위해 진행했다.

31사단 예하부대에서는 참전용사와 와병중인 예비역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광대대 장병들도 지역 내 ‘새벽이슬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매년 어린이날과 명절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장병들은 아이들에게 드론조정을 알려주고 운동 함께 했다. 영광대대 양영주 주임원사는 이 아동센터에 쌀 10포를 기증했으며 장병들은 센터시설 보수와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31사단 주임원사인 서호석 원사는 “매년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마다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전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