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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광융합산업의 미래 선보인다
입력 : 2019년 08월 23일(금) 14:42


광산업진흥회, 국제광융합페어 개최
오늘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독일 등 국내외 170개사 신제품 전시
이재형 회장 “세계적 수준 전시회로”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가 주최하는 ‘2019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광융합산업 발전과 국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 광융합전시회로 코엑스 개최는 15년 만에 처음이다.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를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로 성장·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해외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실질 구매력을 갖춘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3개국 23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맞춤형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미국, 멕시코,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등 100여명의 바이어는 최근 3~4년간 지속적으로 방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참여기업과 383억원의 수출협약을 확정해 놓고 있다.

또 베트남 에너지효율협회 및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광융합기술 협력 및 에너지 솔루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 촉진을 위한 양국간 정책공유와 협력방안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광 관련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신제품들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통신분야에서는 포스텍이 야외에서 광섬유를 간편하게 연결하고 유지 보수 할 수 있는 ‘비접촉식 확장형 빔커넥터’를 개발, 선보이고 더파이버스는 범용직렬버스(USB)와 무선접속장치(WiFi)로 작동하는 국내 최초의 ‘유·무선 겸용 광섬유 단면 검사기’를 출품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2019 국제 광융합산업 발전포럼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사 Uwe Vigel 대표가 ‘OLED-On-Silicon 기술 기반의 광학시스템’을 발표한데 이어 Airtel사 CTO Rakesh Kumar의 ‘인도 광통신 시장 진출전략’, KETI 강훈종 선임의 ‘홀로그램 기술 동향’, 한국광산업진흥회 미국·인도·동남아 마케팅센터장의 ‘경제전망 및 현지 진출전략 소개’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이재형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조류에 부응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가 광융합산업체에게 축제의 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미국 OFC나 독일 건축박람회 등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의 규모와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