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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KIA반등은 터너가 이끈다
입력 : 2019년 08월 20일(화) 10:50


20일 서울 잠실서 LG전 출격
역투하는 터너. 뉴시스
터너가 반등 불씨를 살릴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9 KBO리그 13차전을 벌인다.

현재 KIA는 7위다. 지난주 KT전 패배로 가을 야구 가능성이 더욱 낮아진 상황이다. 5위 NC와의 격차는 7경기가 됐다. 남은 경기 수는 31경기.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포기는 없다.

KIA는 반등 카드로 터너를 꺼내들었다. 터너는 올 시즌 23경기 동안 5승 10패 평균자책점 5.17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중반에 부진하다가 8월 들어 치른 2경기에서는 제구를 회복한 모습이다. 8일 한화전 5이닝 2실점, 14일 두산전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LG전에는 약했다. 3경기(14.1이닝) 맞붙어 승리 없이 2패만을 남겼다. LG전 평균자책점은 11.93점이다.

KIA타선 역시 최근 2경기 동안 4득점에 그치는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어 우려는 증폭 된다.

반면에 터너와 맞붙을 윌슨의 분위기는 정 반대다. 시즌 10승째(6패)를 달성한 그는 7월까지 잘 던지다가 8월 들어 제구가 흔들리고 있다. 3일 삼성전 1.1이닝 5실점, 14일 키움전 3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KIA전에는 2차례 경험이 있다. 2경기 기록은 12이닝 6실점 6자책점이다. 한번은 잘 던져 승리투수가 됐고, 한번은 타선도움으로 패배는 면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