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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일리, '인어공주' 캐스팅 논란에 "신경 안 써"…상대역 배우는? "해리 스타일스 거부"
입력시간 : 2019. 08.14. 15:42


(사진: 할리 베일리, 해리 스타일스 SNS)
영화 '인어공주'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며 출연 배우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미국 외신 '더 랩'은 13일(현지시간) 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작품 속 어린 왕자 역으로 거론됐으나 그가 이를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외신은 "현재 영화사 측이 그를 대체할 또 다른 배우를 탐색 중이다"라고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개봉 전부터 출연 배우 및 캐스팅 과정 등 작품 관련 모든 요소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인어공주'는 주연 에리얼 역에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되면서 큰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그러나 베일리의 캐스팅 확정 소식에 수많은 이들이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흑인인 베일리와 백인이자 빨간 머리가 매력적인 에리얼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

이러한 반응을 접한 베일리, 그러나 그녀는 정작 이를 의식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지난 7일 (현지시간) LA에서 개최된 '파워 영 할리우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녀는 "나는 부정적 반응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이 역할이 나보다 더 중요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인어공주'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에리얼 연기는 내게 정말 특별하며, 그는 내가 어릴 적 가장 좋아하던 공주였다"며 "꿈이 이뤄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최지현        최지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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