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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프로듀스 X 101'의 최대 희생양 "새로운 방식 때문"…결국 눈물 "미안해"
입력시간 : 2019. 07.20. 09:53


(사진: Mnet)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연습생을 향한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아쉬운 탈락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탄식을 샀다.

그간 의젓한 리더의 모습, 랩과 댄스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준비된 연습생의 모습을 보였던 그였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를 강력한 데뷔 후보로 여기며 그의 데뷔를 확신했다.

하지만 이날 프로그램 마지막회는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다. 데뷔 연습생을 호명하는 내내 좀처럼 그의 이름이 불리지 않았던 것.

이미 데뷔가 확정된 같은 소속사 김우석 역시 이진혁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렀다.

이진혁 역시 탈락을 예상, 심경을 묻는 질문에 현장을 직접 찾아온 가족을 바라보며 "미안하다. 효도할 수 있었는데 미안하다"고 언급,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결국 마지막 데뷔 멤버 'X'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그는 김우석을 바라보며 "같이 있어줘야 했는데 그러질 못하게 됐다"며 감정을 추스리지 못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공개된 그의 최종 순위는 11등(생방송 투표 기준).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 새로 도입된 방식 'X'로 인해 그의 데뷔가 불발됐다.

1화부터 최종화까지의 투표 수를 합산한 누적 투표 수로 결정되는 'X' 멤버, 이가 아니었다면 이진혁의 데뷔가 확정됐던 상황이었지만 해당 방식으로 인해 그는 자신보다 약 3만표가 적었던 브랜뉴뮤직 이은상에게 데뷔의 영예를 넘기고 말았다.


최지현        최지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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