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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강지환 대신 드라마 ‘조선생존기’ 살리나
입력 : 2019년 07월 16일(화) 00:00


제작사 측 “결정된 것 없어…논의 중”
탤런트 서지석(38·사진)은 TV조선 주말극 ‘조선 생존기’의 구원투수로 나설 것인가.

TV조선과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5일 “서지석이 ‘조선 생존기’의 강지환 대체배우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서지석은 최근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조선생존기’ 교체 투입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라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5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준강간, 준강제추행)으로 긴급체포됐다. A, B 등 여성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으로 들어가 A를 성폭행하고 B를 성추행한 혐의다. A·B는 화이브라더스 소속은 아니며, 강지환 담당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로 알려졌다. 강지환은 “술을 마신 후 기억이 전혀 없다”고 진술했지만,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12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선 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강지환)과 사람 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송원석)의 이야기다. 총 20부작인 ‘조선 생존기’는 지난달 8일 처음 방송해 10회까지 전파를 탔지만, 시청률 1%대에 머물고 있다.

‘조선생존기’ 측은 13, 14일 본·재방송 모두 휴방했으며, VOD 서비스도 중단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