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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투입 수영대회 경기장 등 폭염대책 만전
입력 : 2019년 07월 11일(목) 00:00


쿨링포그·그늘막 설치, 살수차 동원
광주시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안전한 대회로 치르기 위해 특별교부세 65억원을 투입, 경기장에 물안개 분무시설인 쿨링포그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폭염대책을 세웠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 여름에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경기장 내에 쿨링포그 7곳,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쿨링존 2곳, 임시텐트형 그늘막 102동, 남부대 수구장 등 야외경기장 관람석에는 햇빛 차양시설을 각각 설치했다.

또 경기장 주변 버스정류장 등 다중시설에 ‘쿨페이브먼트(지표면을 특수도료로 코팅하는 열 차단시설)’5곳, 쿨링포그 8곳, 그늘막 163곳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했다.

대회 기간에는 살수차 10대를 투입해 경기장 주변과 주요 간선도로 50개 노선에 물을 뿌려 폭염으로 달궈진 아스팔트 열기를 낮출 계획이다.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가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 없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