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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일가족 사망사건, 주저흔有…유족 추측 아들 생존 이유? "대 끊길 우려해"
입력시간 : 2019. 05.22. 07:36


의정부 일가족 사망사건 주저흔 (사진: MBC)
의정부의 한 가정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에서 주저흔이 포착돼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벌어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숨진 부친 A씨에겐 주저흔이, 이어 딸 C양에겐 방어흔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건이 발생한 의정부 일가족 중 아들 D군은 아침 기상 후 안방에서 사망한 부친 A씨, 모친 B씨, 딸 C양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찰의 수사 결과 해당 자택 내 외부인 흔적은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 이에 주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최근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린 A씨가 가족들과 함께 자살을 택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러나 A씨에게 발견된 주저흔과 B씨와 C양 등이 침대에 가지런히 누워있었다는 점, 이어 딸 C양의 신체 일부에 방어흔 등이 남아있어 아직 해당 사건과 관련해 다수의 의문점들이 남아있다.

이와 관련해 매체 중앙일보에 따르면 유족들이 아들 D군만 생존한 사실에 대해 "집안의 대가 끊길 것을 염려해 아들을 남겼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아들 D군은 사건과 관련해 "늦은 시각까지 숙제를 했지만 눈치 채지 못했다"라고 진술한 가운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의정부 일가족을 향해 세간의 애도가 모이고 있다.


서다슬        서다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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