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수)광주 14ºC
정치 > 지방자치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들어선다
입력 : 2019년 05월 22일(수) 00:00


휴양체험형 레저시설 조성
2025년 완료 친환경 모델 기대
여수 챌린지파크 조감도.
여수에 2025년까지 휴양체험형 복합레저시설을 갖춘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전남도는 여수시에서 신청한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지정 신청 및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는 지난 2015년 전남도·여수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여수챌린지파크㈜가 개발에 나선다. 챌린지파크는 화양면 나진리 약 51만㎡ 부지에 2025년까지 2천308억원 투자해 복합레저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1단계 사업인 챌린지 파크, 챌린지코스 15㎞, 루지 2개 코스 1.9㎞, 짚라인 8개 코스 1.7㎞, 리프트 273m 등을 운동오락시설지구에 조성한다. 루지는 특별한 기계장치나 사람의 힘을 이용하지 않고 순전히 트랙의 경사만을 이용해 달리는 특수 제작 카트(썰매)다.

또 매년 단계별로 호텔 3개소, 풀빌라 4개소, 컨벤션센터,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전액 민자사업으로 조성하게 된다.

전남도는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6천607개의 고용 파급효과가 있는 등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최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단위 여행이 늘고, 루지·짚라인 등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도 많아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가 그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특히 507면 규모의 주차장 전체를 지하에 배치하고, 단지면적의 55%를 녹지 또는 원형녹지로 보존하는 등 자연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개발, 친환경 관광개발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