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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본보 공동-강진여자중학교 일일 기자체험-광주에 AR과 VR의 모든 것이 다 있다
입력 : 2019년 05월 15일(수) 00:00


광주역 AR·VR 제작지원센터
콘텐츠 개발 육성…70여 게임 체험
강진여자중학교 학생기자단이 VR 체험존에서 체험하고 있다.
광주역에 광주의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제작을 지원하고 이렇게 제작된 VR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10일 오후 강진여자중학교 학생기자단이 찾은 광주 VR·AR제작지원센터(이하 VR센터)는 광주역 1층에 위치해 테스트베드존과 비즈니스 라운지,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곳은 광주지역 개발자들의 VR·AR 관련 비즈니스, 테스트, 제작지원과 VR콘텐츠 체험 등 VR·AR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20일 개소한 VR센터는 지역 스타트기업이 VR·AR 콘텐츠 개발에 활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홍보, 비즈니스 공간 등의 시설을 마련,지역 특화산업인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생체의료, 문화콘텐츠 관련 VR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 스타트기업의 홍보와 마케팅을 도와 스타트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VR과 AR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다른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을 넓히는 역할도 하고 있다.

VR지원센터에는 또 VR 체험존도 있다.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인 ‘몬스터M VR’은 롤러코스터를 비롯해 이스케이프, VR레이싱, 몬스터큐브 등 대략 70여 가지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여러 콘텐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이스케이프(E.S.C)’다. 최대4명의 플레이어들이 협동심을 발휘하여 좀비를 잡는 종류의 게임이다.

직접 체험 해보니 실제 좀비들이 앞에 있는 것 같았다. 장비를 착용하고 보는 세상은 좀비들이 실제로 나를 공격하는 것 같았고, 컨트롤러에서 총을 발사 할 때마다 진동이 느껴져 박진감이 넘쳐났다.

또 ‘롤러코스터’는 영상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고 진동이 느껴질 뿐 아니라 바람마저 나오는 4D시스템이 구현돼 실제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김다인·김수아·김영린·맹지윤·명애림·장민주기자

“광주에 세계적 VR 만들어지길”

최아영 광주 VR·AR제작거점센터



“세제적인 VR·AR 컨퍼런스에 광주지역 개발자들의 작품이 당당히 출품되길 기대합니다. 그럴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광주역 AR·VR 제작지원센터(이하 VR센터)에서 만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전략팀 최아영씨는 “광주의 AR·VR 제작 생태계 인프라는 잘 갖춰져 있는데 지역에서 관련 산업을 진행하는 분들은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 “이 곳에서 콘텐츠 제작 지원도 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와 문의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 씨는 “VR센터의 상담을 통해 개발 중인 콘텐츠를 구현, 게임으로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내 일처럼 기쁘고 보람차다”며 “더 많은 개발자들이 이 곳을 찾아 문의하고 요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센터 옆에 마련된 체험센터 ‘몬스터M VR’도 인기가 높다”며 “롤러코스터와 이스케이프, VR레이싱, 몬스터 큐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하루에도 수 십명씩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주역 주변이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광주역에 광주VR·AR 제작거점센터를 개소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희 센터를 방문해 광주역 주변도 활성화되고 광주의 VR제작 성과도 많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선영·서아름·안세영·이유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