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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에어컨 라인 ‘풀가동’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00:00


이른 더위 ‘무풍에어컨’ 생산 분주
관련 인원 충원·사전점검 서비스도
에어컨 성수기와 이른 더위로 에어컨 업체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사진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6월 여름 에어컨 성수기를 한달여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어컨 생산업체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 3월부터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을 풀가동 하고 있다. 광주사업장은 지난 1월에 출시돼 최근 가장 인기 모델인 ‘무풍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는 무풍냉방에 바람문도 없어 소비자들에게 대세 에어컨으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신속한 설치와 서비스를 위해 관련 인력을 충원하고 사전점검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대유위니아도 지난 1월 발표한 신제품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필두로 에어컨 생산 가동을 늘리며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더위가 빨리 찾아오고 미세먼지 이슈 등으로 예년에 비해서 이른 시기에 에어컨 판매량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유위니아도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에어컨 판매량이 작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이슈로 인해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한 모델 판매량이 지난해 비교해 10% 이상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에어컨 수요가 가장 많은 여름철에 에어컨을 구입하면 설치와 수리가 지연돼 일찍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삼섭 수습기자 seobi@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