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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상)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흥행조짐 보인다
입력시간 : 2019. 05.03. 00:00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마스터즈 수영선수권대회에 전 세계수영동호인들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세계수영연맹(FINA)가 주최하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다. 올해로 서른 세번째 맞는 대회는 수영인들에게 꿈의 제전이다. 지난 4월말 참가 등록을 마감한 결과 64개국에서 3천여명이 호응할만큼 참여열기가 확인됐다.

조직위에는 현재도 문의가 이어져 신청 마감 예정일인 6월24일까지 90개국에서 8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 같은 열기라면 목표 달성은 무난하다고 한다.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이처럼 열풍을 몰고 온 것은 광주세계수영권대회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마스터즈 대회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끝나고 일주인 뒤인 8월15일부터 1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자들은 세계적 스타들이 기량을 뽐낸 바로 그 장소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다시말해 세계적 스타가 노는 물에서 똑같은 추억을 쌓게되는 것이다. 세계적 수영 스타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장소에서 스타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마스터즈 대회다.

마스터즈 대회에는 수영을 좋아할 뿐 아니라 광주를 새롭게 이해하고 느끼려는 사람들이 참가한다. 그러만큼 참가자들은 수영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간을 찾게 된다. 관광과 쇼핑등을 겸하는 경우도 많아 지역 경제에 도움을 기대할수 있다. 특히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다는게 마스터즈 대회 특징이다. 가족단위 쇼핑이나 여행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펴 볼 일이다.

때맞춰 광주시가 마스터즈 대회 참가에 힘을 쏟고 있다. 잘하는 일이다. 광주시를 알리는 데 이만한 기회가 없다. 오는 8월이면 1만여명에 가까운 국내외 수영동호인들이 광주를 찾는다. 맛과 멋과 풍류의 고장 광주를 제대로 알릴 절호의 기회다. 광주를 찾아온 그들이 문화 수도 광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수 있도록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달리는 말에 채찍 질하는 식이지만 광주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미 마스터즈 대회는 대박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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