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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맛’ 전국 브랜드로 관광상품화
서울서 ‘맛의 도시’ 선포식
식재료 개발 레시피 조리 시연
입력시간 : 2019. 04.15. 00:00


목포시는 지난 12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개최하고 목포 맛의 전국화를 선언했다.
‘맛의 도시 목포’가 선포됐다. ‘맛’ 하면 ‘목포’, 목포음식 전국화의 출발이다.

목포시는 그동안 뛰어난 맛에 비해 덜 알려졌던 목포 식재료와 음식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맛’이라는 브랜드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12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박지원 국회의원, 최운열 국회의원,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 등의 정재계 인사와 배우 최불암 씨를 비롯한 각계 각층 초청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정후연 부회장 등을 비롯한 음식·관광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사시사철 맛있는 관광도시 목포의 매력을 확인했다.

또, 주요 TV방송과 신문 등 언론사에서도 열띤 취재로 맛의 도시 목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서울 선포식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와 맛 브랜드 선점을 노렸던 목포시의 의도가 들어맞은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목포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송홍범 선생의 대붓 축하휘호쓰기, 목포출신 국악인 박애리와 가수 팝핀현준의 오프닝 공연 후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가 “왜 목포가 맛의 도시인가?”를 주제로 맛의 도시 목포 선포의 당위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목포시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박나래 씨와 요리에 일가견이 있기로 유명한 배우 김수미 씨의 축하영상 상영 후, 주요 인사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최불암 씨의 목포 맛 이야기를 시작으로 ‘맛의 도시 목포 선언’ 세레모니가 이어지며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를 선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미슐랭 셰프 4인의 목포 음식탐방 영상 상영과 이들이 목포 식재료로 개발한 새로운 레시피 조리 시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점심식사로 홍어, 민어, 우럭, 젓갈 등 목포에서 올라간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함께 제공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좋은 식재료, 전통을 이어온 솜씨,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최고의 맛을 선사할 테니 맛과 멋의 도시 낭만항구 목포로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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