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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모든 죄 인정…"평생 반성"
입력시간 : 2019. 03.14. 00:00


'몰카' 등 불법영상을 수차례 스마트폰 메신저 채팅방 등에 공유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준영은 13일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귀국해 다시금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미 늦었지만 이 사과문을 통해 저에게 관심을 주시고 재차 기회를 주셨던 모든 분들게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저에 관해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면서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소셜미디어에 대화방에 유포했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고 털어놓았다.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한 부도덕한 행위였고,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드러나면서 흉측한 진실을 맞이하게 되신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분들과, 실망감과 경악을 금치 못한 사태에 분노를 느끼실 모든 분들께 무릎 꿇어 사죄드린다"고 했다.

정준영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제가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면서 "이제는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범행에 해당하는 저의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행위들을 평생 반성하겠다"고 했다.

정준영은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의 조사에도 일체의 거짓없이 성실히 임하겠으며, 제가 범한 행동에 대한 처벌 또한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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