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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뉴스룸과 함께하는 도시樂-봄꽃 언제 피고 명소는 어디?
'봄향기 솔솔' 봄꽃 언제 피고 명소는 어디?
평년보다 따뜻 개화 빨라질 듯
광주 개나리 11일·벚꽃 28일
가지각색 남도 봄꽃축제도 풍성
입력시간 : 2019. 03.07. 00:00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찰떡이다. 봄과 꽃 말이다. 봄과 꽃의 상관관계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벌써부터 남도 곳곳에는 봄의 전령이 당도했다. 개나리, 진달래, 튤립, 목련, 수선화에 벚꽃까지 줄줄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개나리는 오는 11일 제주도에서부터 피기 시작해 광주에서는 19일 무렵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의 광주 개화 시기는 25일 전후로 예보됐다. 봄꽃의 주인공 벚꽃도 28일이면 광주에 당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은?

단연 개나리다. 이어 튤립, 진달래, 목련, 벚꽃, 수선화 순이다. 실제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내놓은 신뢰있는 결과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봄꽃들, 올해에는 언제, 어디서 필까?

개나리는 평년보다 5일 가량 일찍 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광주에는 19일부터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개화 후 일주일이 지나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월 4째주 주말엔 광주 곳곳이 개나리로 물들 전망이다.



진달래의 경우 15일 제주도와 부산 등에서 피기 시작해 25일이면 광주에서도 꽃을 볼 수 있겠다. 진분홍 물결이 개나리와 어우러져 도심에 생기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벚꽃은 어떨까? 올해 벚꽃은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4~7일 가량 빨리 필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는 28일부터 피기 시작해 4월 둘째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봄꽃들은 어디서 봐야 가장 즐겁게 볼 수 있을까?

오는 8일 광양매화축제를 시작으로 남도 봄꽃 축제가 줄이어 예정되어 있다.

3월에만 땅끝 해남 매화축제(16~17일), 구례 산수유꽃축제(16~24일), 여수 영취산진달레축제(29~31일), 신안 수선화축제(29~4월7일), 구례 섬진강변벚꽃축제(30~31일), 여수 진달래축제(30~4월1일), 순천만국가정원봄꽃축제(31~5월6일) 등이 예정되어 있다.

4월에도 첫째주에 바다내음 가득한 목포 유달산꽃축제를 시작으로 천사의 섬 신안 임자도 튤립축제 등이 봄을 맞이한다. 셋째주는 철쭉이 아름답게 피는 광양 백운산 국사봉에서 축제가 있어 절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함평 나비대축제에서도 가지각색 봄꽃들과 나비를 한 번에 만날 볼 수 있다.

통합뉴스룸=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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