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필·임연숙씨 아들 일환군, 김동출(우리은행)·이현자씨 딸 샛별양=12일(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리드블랑 신라스테이 역삼B1. 오전 5시40분 광주 남구 노대마을회관, 5시50분 주월동 옛 해태마트, 6시 운암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세버스 출발.
▲이동기·이은주 의 차남 봉주군, 최갑현·김정란 의 장녀 자회양=12일 (토) 오후 1시30분 제이아트웨딩컨벤션(광주 서광주역 옆) 1층 아모레홀.
▲모경온·박영자씨 장남 재완군, 김영근(광주매일신문 국장)·백차영씨 장녀 하진양=12일(토) 낮 12시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549 드메르웨딩홀 2층 씨엔홀
▲김백용·한영씨 아들 정균(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군, 윤항병(신세계D&C 대표)·유미선(전남도교육청 목포백련유치원장)씨 딸 영조(국립중앙도서관)양= 26일(토) 오후 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2층 무궁화홀. 광주 피로연 12일(토) 낮 12시 서구 치평동 라붐웨딩홀 3층(김대중컨벤션센터 맞은편).
▲고씨 광주·전남종문회 신년하레회 및 정기총회=2월 9일 오전 11시 KT정보통신센터 4층 (동구청 옆), 연락 고영창 010-3601=3369
▲국제로타리 3710지구 수련로타리클럽(회장 김경모) 봉사활동=15일(화) 오전 10시 광주 동구 학동 영아일시보호소. 문의 010-6341-8724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13세 미만 아동·지적장애인 대상 긴급구조, 의료, 법률, 심리치료 등 아동 성폭력 전담기관 062-232-1375
▲지적장애인 성인 주·야간보호 서비스 실시=월∼금 오후 5시∼9시 사랑모아 주간보호센터 062-385-0422
▲최창렬 전 실용음악교수 강좌=섹소폰, 기타, 재즈 피아노 등 무료강의(초보환영), 남구 광주공원 평생교육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4시 (010-4617-6078)
▲광산구립합창단 단원=성악에 대한 경험과 능력이 있거나 주소지가 광산구에 등재되어 있는 사람, 광산구 관내에 직장이나 사업체를 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 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 응시원서 광산구청 홈페이지 문의 광산구문화예술과 960-8253
▲광주향교 생활속 한문과 명심보감 수강생 =생활속 밀착용어 한문과 명심보감을 누구나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특강 매주 월·수요일 2시간 강사 설재 염규홍 062-672-7008
▲농성문화의집 문화강좌 수강생=요가(수, 금 오전 9시30분), 장구교실(화-오후 3시30분, 목-오후 2시30분), 성인난타(목 오후 4시30분), POP(수 오전 10시), 하모니카 초급(목 오후 2시). 062-362-2072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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