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광주 두리로타리클럽(회장 이대겸) 회원들은 17일 오전 남구 주월1동주민센터에서 집결, '나누면 세상이 밝아온다~'라는 2018년 봉사활동의 하나로 쓰레기 줍는 어르신 용돈드리기 및 냉장고 채워드리기 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들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배려·나눔의 세상'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한다는 슬로건 아래 광주 남구청에서 소외계층의 어르신 열분의 가정을 추천받아 두리로타리 회원들이 10개조로 나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대겸 회장은 "한해가 가기전에 어떻게 살아 왔는지 반성하고 이웃을 위해 얼마나 봉사와 배려를 실천했는지 생각하는 기회였다."고 소회했다. 오세옥기자 dkoso@srb.co.kr
- 광주 서부경찰 범죄예방 민·관·경 합동순찰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장명본) 범죄예방대응과는 범죄예방과 질서확립을 위해 서구청 보건위생과, 서구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상무지구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안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의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장명본 서부경찰서장은 "광주의 심장인 상무지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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