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종합관광안내센터 20억 들여 녹진리 일원에 착공

입력 2018.12.18. 00:00 박현민 기자

진도군(군수 이동진·사진)이 녹진에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설립한다.

진도군은 17일 군 관문인 진도군 녹진리 일원에 진도여행 종합관광안내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합관광안내센터는 내년 대명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을 위해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국비와 군비 각각 10억원씩, 20억원을 들여 관광안내소, 특산품 판매장, 커피숍, 스낵코너, 편의점 등 관광안내와 편의 시설을 갖춰 건축면적 456㎡, 지상 1층으로 지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진도를 찾은 여행객들은 센터에서 다양한 정보와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종합관광안내센터가 준공되면 진도군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도=박현민기자 hm3753@srb.co.kr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