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올해의 정책왕은 '나야 나'

입력 2018.12.18. 00:00
공무원 연구 최종발표회

구례군(군수 김순호·사진)은 지난 14일 올해의 정책왕을 뽑는 공무원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구성·운영하던 24개의 공무원 정책연구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최종 정책 대결을 펼쳤으며 지역자원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들이 소개됐다.

특히 지역의 사회적공동체 분야와 관광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상향식 정책 심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구례군은 민선7기를 시작하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읍면 순회 공감대화', '마을 순회 맘터대화', '미래전략 연구단 운영'등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구례=오인석기자 gunguck@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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